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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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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 그래도 게임을 쉬지 않고 한다(2) 4. 스킨 획득 정말 예상치 못한 가챠에서 뜬금없이 나타난 K-5 스킨. 상당히 잘 뽑힌 한복 스킨이어서 가지고 싶었는데 이렇게 들어올 줄을 몰랐습니다. 그리고 아동절 그리즐리 스킨이 두 번이나 더 나오면서 블랙 카드가 둘 늘어났고 이 게임하면서 처음으로 블랙 카드로 스킨을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이 스킨의 장착하니 LIVE2D를 제외하고 라도, 항상 삐딱한 소리를 하는 Vector가 결혼 직전에 부끄러워하는 걸로 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그리고 이 게임 가챠를 돌리면서 가장 짜릿했던 순간. 마작을 하면서 쯔모한 패를 꽂으면서 사안커를 외칠 때와 비슷한 감각이었습니다. 마침내 황금빛 백사장 숙소 세트를 완성하여 가재 타고 돌아다니는 카리나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14/15인데 숙소의 분위기를 결정 ..
소녀전선 - 그래도 게임을 쉬지 않고 한다(1) 1. 신규 인형 영입 MG 88식 획득, 8초 선쿨, 6초 지속, 18초 쿨타임에서 이미 스킬은 없는 수준인데 패시브는 단기전에선 페널티. 과연 이 녀석을 필요로 하는 날이 오기 위해서는 게임이 정말 많이 바뀌어야할 것 같습니다. Px4 스톰 획득. 이 녀석 얻으려고 한참을 권총식 돌렸는데 지난 수요일에나 겨우 얻었습니다. 이 녀석은 당장 RF-HG 제대인 1제대에 넣으려고 바로 육성을 시작하였습니다. 스킬을 10까지 올려주었고, 레벨은 작전 보고서 쓰기는 아쉬워서 전투로 올리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1제대가 현재 WA2000 - SVD - 웰로드 MK2 - K5 - Five-seveN에서 WA2000 - 리엔필드 - 웰로드 MK2 - Px4 스톰 - Five-seveN로 바뀌게 될 것 같고, 여기서 풀리..
소녀전선 - 제조 확률업 이벤트 결과 1. 제 지휘부에 일어난 참사를 잘 묘사한 gif입니다. 우유 나빠요. 이번 제조 확률 업 이벤트에서 신규 인형을 단 하나도 얻지 못하였습니다. 대신 업적을 받았습니다. 2. 그래도 빙고 이벤트를 끝까지 하여 (아무리 봐도 79식인) JS 9을 획득하였고, 9지역 파밍을 하여 한정 인형인 Ak5를 획득하였습니다. 제 취향인 외모라서 비밀병기 티스를 휴가 보내고, 새로운 부관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성격이나 설정은 또 제 취향이 아니어서 한 1주 후에 티스가 다시 복귀할 것 같습니다. Px4 스톰: HG, 일반제조 1시간 4분 C-MS: SMG, 일반제조 2시간 28분 K11: AR, 일반제조 4시간 11분 SPR A3G: RF, 일반제조 4시간 15분 88식: MG, 일반제조 6시간 28분 FP-6: SG..
소녀전선 - 난류연속 종료와 여러 가지 이야기 1. 지난 금요일에 대형 이벤트인 난류연속이 종료되었습니다. 지난번 이벤트인 특이점이 1부의 클라이막스였다면 이번 이벤트인 난류연속은 그 직후 난장판을 정돈하고, 2부의 프롤로그 역할을 하는 이벤트였습니다. 덕분에 지난 특이점이 스토리를 10지역까지 읽지 않았다면 따라가기 힘들었던 것에 비해서 이번 이벤트는 스토리 측면에서도, 난이도 측면에서도 친절한 이벤트였습니다. 이야기는 의문의 신 세력에게 사로잡힌 지휘관이 적의 심문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행방불명이 되었던 SOPMOD2와 마인드 맵만 남은 RO가 도주하여 합류하는 이야기, UMP45의 희생으로 살아남은 HK416이 의문의 신 세력을 상대로 방어선을 사수하는 이야기, 그리고 붕괴액에 피폭당한 안젤리아가 예고르의 추격을 뿌리치고 그리폰까지 ..
소녀전선 - 정말로 이것저것 1. 이번 포인트 이벤트도 무난하게 달성하여 신규 SMG를 손에 넣었습니다. 야간전 한정으로 발군의 회피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야간 특화 제대에 투입할 생각입니다. 현재 79식을 사용하는 제대인데 다른 제대로 돌리고 PM-06을 메인 탱커로 사용하는게 좋아보입니다. 2. 저체온증 히든 복각은 목표치인 20만 점을 달성하였습니다. 전용 장비는 예전에 얻고 나서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얻고 싶지도 않고 스코어 달성 보상을 전부 획득하는 것과, 50% 안에 들어 블랙티켓을 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10턴이 마지막인지 몰라서 거의 1만 점을 날린게 좀 아쉽긴한데 시간상 더 하고 싶지는 않네요. 3. 4성 샷건 둘 확보. 이로서 제조로 얻을 수 있는 4성 이하의 인형을 전부 획득하였습니다. 이제 미루어두..
소녀전선 - 큐브 플러스 종료 후의 근황 정리 1. 큐브 플러스도 무사하게 종료하였습니다. 첫번째 지역 스토리를 읽자마자 이건 꿈이거나, 꿈 비슷한 무엇이라는걸 직감했기에 위험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는 전개에도 전혀 긴장이 되지 않는 아쉬운 전개였습니다. 만화의 신께서도 모두 다 꿈이었다는 결말을 사용하지 하지 말라고 하였죠. 마지막 우로보르스와 아키텍트의 대화가 큐브 플러스에서 얻은 유일한 소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번 이벤트는 제 입장에서는 맥빠진 것이 큐브에서 얻을 수 있는 인형들은 이미 첫번째 이벤트에서 전부 입수한 상황이고 큐브 플러스에서 드롭하는 전용장비들도 이미 전부 얻은 것들 밖에 없습니다. 이 시기에 열린 구출 작전도 대상 인형들이 전부 이미 소유하고 있는 것들이라서 이벤트가 겹치는 일정인데도 아무것도 할 것이 없는 기묘한 상황..
소녀전선 - 완벽한 승리 1. 디제이 맥스와의 콜라보 이벤트 영광의 날이 어제로 종료가 되었습니다.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답지 않게 스토리나 미니게임 등에서 상당히 공을 들인 모습이었습니다. 이러한 수집 게임은 개별 캐릭터의 존재감이 낮아지는 쉬운데 저번 '헌팅 래빗' 이벤트에서는 FN-소대, 이번 이벤트에서는 ATK 소대를 신경써서 묘사했습니다. 특히 M950A와 썬더는 이번 이벤트의 주역으로 확실히 캐릭터를 정립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번 이벤트에서 작전보고서 빼고는 전부 교환하였습니다. 2-1이 전투가 너무 길고 지루해서 여러 번 빼먹다 보니 모든 아이템 교환은 하지 못 했네요. 그래도 작전보고서 50장이면 제가 반나절이면 얻을 수 있는 양이라서 별로 신경이 안 쓰입니다. 게임 시스템 적으로는 최초로 난이도 분리를 적용한 이벤..
소녀전선 - 나를 고민하게 만드는 것들 1. 이번에 Global 2주년 이벤트로 이것저것 운영에서 많이 얹어주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5성 선택권인데 이쪽은 다행이도(?) 고민할 여지가 없습니다. 대상 인형 중에서 제가 소지하지 않은 인형이 KSG, 단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4성도 받을 수 있었으면 게임 시작하면서 받은 스킨을 위해서 M37을 받고 싶었습니다.(...) 이로서 5성 SG도 수집 완료하였습니다. 얻지 못한 SG이 많아서 샷건식 졸업은 한참 남았지만요. 2. 문제의 고민거리 1. 이번에 2주년 기념으로 처음으로 발매한 복주머니입니다. 이 정도는 사줘도 괜찮은거 아닌가라는 마음과 그래도 비싸다는 마음이 정확하게 반반입니다. 그나마 선택권이었으면 모르겠는데 하필이면 가장 중요한 스킨이 랜덤입니다. RFB, OTS-14, 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