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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여럿이서 하는 게임

1년의 마지막 날, 대 가챠의 시대가 개막되었다(3)

마지막으로 오늘 3시부터 신데페스가 시작하는 데레스테입니다.

저번 페스 때 필요한 카드를 빠르게 입수하는데 성공하여 스타를 많이 남겼기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목표는 가지고 있는 스타의 절반 정도로 페스 한정을 입수한 후에

신년 한정을 위해 여유 스타를 남겨놓는 것이었습니다.

 

10연, 20연 모두 헛물만 킨 후에 30연에 처음으로 황금 종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첫 번째는 클라리스, 비쥬얼 4초 스코어 SSR, 이번 달에 새로 나온 카드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것은 카와시마 여사, 보컬 올라운더 8초인데 현재로서는 료와 역할이 겹칩니다.

 

그 후에 흰 봉투 하나 넘기고 로딩없는 무늬 봉투가 떴습니다.

기대하지 않고 열었지만 그래도 중복 중에서는 최상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금 미카는 포텐셜 25단 풀 개방 상태라서 백 멤버로서 최고입니다.

 

슬슬 남은 스타가 부족해져서 조바심이 나기 시작한 시점.

줄무닁 봉투에서 안즈나 키라리가 나와 주길 빌었지만 이번에는 코토카 비쥬얼 5초 올라운더.

큐트 올라운더가 필요하긴 하였는데 거기까지 생각할 여유가 없어진 상태입니다.

 

그리고 70연에 나와 준 키라리, 그리고 덤으로 나와준 니나.

일단 여기서 스톱했습니다. 그래봤자 3000 스타 정도 밖에 남지 않았긴 하지만요.

 

결론: 일단은 출혈이 컸지만 목표는 달성.

       다음에는 모아서 패션 프린세스에 올인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