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풍의 광시곡 (9)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세기전 외전 - 서풍의 광시곡(1) (1998) 1. 뭔가 글을 올리면서 감회가 새롭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블로그에 올리는 감상문 중에서 정말로 인생 작품이라고 할 만한건 거의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애니메이션도 후르츠바스켓 정도만 감상문을 썼지 '그남자 그여자'나 '신세기 에반게리온' 같은건 전혀 쓰지 않았고 게임에서도 제 중학교 시기를 상징한다고 해도 무방할 창세기전 시리즈에 대해서는 전혀 올리지 않았으니까요. 정말로 잘 쓰고 싶다는 작품들이고 그만큼 선뜻 손을 대기 부담스러운 작품들이기도 합니다. 제가 느낀 것들을 글로서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들고요. 2.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은 창세기전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입니다. 저는 서풍부터는 고등학교 입학 전에 했지만 창세기전 2는 나중에 KAIST 합격하고 나서 집에서는 쉬는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