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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여럿이서 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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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걸스 스토리 요약 - 시즌(2)-2 일단 시즌1 던전들 전부 한 번 씩은 클리어하였고, 꿈꾸는 섬은 10번 클리어해서 사무소장 이스프릿까지 획득하였습니다. 어디서 주워간다는 소문조차 돌지 않는 것 보니 문 닫는건 피할 수 없는 운명같고 그 전까지 얼마나 할 수 있을지 궁금해서 그냥저냥 하고 있습니다. 시즌 2 중반부는 서로 얽히지 않는 여러 개의 스토리의 병렬 진행에 가깝습니다. 이 부분은 그래서 순차적인 부분이 아니라 병렬적입니다. 1. 공립: 아스미스와 SS흥신소, 그리고 매장도서관 공립학교 학생으로 SS흥신소의 조수를 맡고 있는 아스미스는 어떤 부잣집 아가씨로부터 매일 밤 꿈에 나오는 '카나'라는 존재의 대한 조사를 부탁받는다. 호기심을 느낀 아스미스는 흥신소에 전달하는 대신 자기가 직접 카나를 조사하기로 결심하고, 공립의 방대한 도..
소녀전선 - 여러 가지 근황 1. 노엘은 정가로 먹었습니다. 사실 별로 육성을 하고 싶은 캐릭터는 아니어서 별로 아쉽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전지, 그리고 더더욱 많은 전지가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 전지를 원하는 이유는 이번 기회에 자료실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전지를 작전보고서 생산을 우선시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대로면 영원히 자료실 업그레이드를 못할거 같아서 이번 기회에 전부 10렙까지 올리려고 합니다. 덕분에 당분간 작전보고서 생산은 중단될 것 같습니다. 3. 1제대 장비 장착 및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덕분에 전투력이 어느새 35,000을 돌파했습니다. 지금 HP탄 3개와 옵티컬 하나가 부족해서 전부 금색 장비로 도배하지 못한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육성한 1제대가 ..
소드걸스 스토리 요약 - 시즌(2)-1 1. 진영별 주인공 역시 일단 각 진영 별로 제작사가 공인한 주인공이 있습니다. 공립: 아스미스 하라.D.카나 사립: 리누스 팔코 크룩스: 로제 퍼시피카 다크로어: 헬레나 K 싱크 물론 제 감상으로는 사실과 한참 떨어져 있다는 것이 제 감상입니다. 시즌 2 자체가 군상극의 느낌이 강해서 특정 캐릭터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든 것도 있고 해서 굳이 주인공이라는 이름을 붙일만한 캐릭터는 사립의 리누스와 리니아 정도? 2. 크룩스 기사단의 흡혈귀의 땅 원정은 세력 균형을 근본부터 흔들어 놓았다. 최강이었던 크룩스 교국이 GS의 습격에 의해서 불타버리면서 교단의 세력은 극도로 위축되었고 힘의 공백을 틈타 여러 가지 세력들이 발호하기 시작하였다. 제일 먼저 세력 확장을 시도한 것은 천리교였다. 초창기에 크룩스 교단과..
소녀전선 - 게임물관리위원회는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소녀전선 운영 측에서 심의를 받을 때 666 해제 후 일러스트를 제시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검열 해제 일러스트가 기본적으로 해제 전 일러스트에 비해서 노출도가 올라가는 것을 생각하면 이것을 심의받지 않고 등급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기만적이죠. 결국 게임물관리위원회로서는 재심의를 해야하죠. 19금 판정에는 어느 정도 괘씸죄가 적용되었다고 생각하지만 19세와 12세 중에서 어느게 말이 안 되냐고 물으면 전 12세가 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사실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받는 것도 없는 문제라서 좀 심드렁하긴 합니다. 어제 제조를 망한 상황이라 666 돌린 사람들에게 자원이나 좀 뿌려줬으면 좋겠네요.
소드걸스 스토리 요약 - 시즌(1) 1. 진영 별 주인공 일단 제작사에서 주장하는 공식 주인공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립: 시타 빌로사 사립: 시니아 퍼시피카 크룩스: 루티카 다크로어: 아이리 플리나 ..이지만 사실 제가 느끼기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립: 시타 빌로사, 베르니카 앤서 사립: 시니아 퍼시피카(얼굴 마담), 리니아 퍼시피카(흑막 겸 사립 주인공) 크룩스: 루티카(피해자 1), 제이나 프리벤터(피해자 2) 다크로어: 아이리 플리나 2. 제국에 의한 모종의 공작으로 변경 유적에서 황혼의 늑대 진저가 발견되었다. 이 황혼의 늑대 퇴치를 위해서(그리고 공립의 과자 공급을 재개시키고자) 시타가 나섰고, 시타를 좋아하는 성격 파탄자(소설 메인, 스쿨 공인) 베르니카도 멋대로 쫓아가게 되었다. 애완동물 수집이 취미인 시니아는 진저를 자신의..
소드걸스 근황(2) - 3번째 더블레어도 먹었는데 왜... 1. 현재 사립 + 크쿡스의 쌍두 체제로 가고 있는데 원래 소속인 크룩스에서는 당연히 무시무시한 버프를 순간적으로 선사하고(+8, +8) 사립에서조차 충분히 괜찮은 버프를 주는(+6, +6) 루티카의 결계를 만들었습니다. 이로서 에피소드 2까지의 카드 중 필요한 건 다 만들었고, 이제 에피소드 3와 Ex1 카드들을 보고 있습니다. 2, http://www.gamemeca.com/view.php?gid=1398106 ▶◀근조 소드걸스 문제는 마침내 제오닉스가 폐업 신고를 했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하니 재밌네.' 라는 느낌으로 꾸준히 하고 있는데 조금은 더 버텨주지. 인수자가 나타나길 빌고 있지만 솔직히 힘들어 보입니다. 오늘은 연구실 나오니 힘들 것 같고 내일은 쉬는 날이니 홈페이지 완전히 없어지기 전..
소녀전선 - 토끼 사냥의 시작이다 1. 어제 부로 소녀전선에서 길티기어와, 블레이 블루 콜라보 이벤트인 Operation Hunting Rabbit, 직역하면 토끼 사냥 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길티기어는 Steam에서 사놓을 정도로 좋아하는 물건이라 꽤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주캐는 파우스트와 포템킨입니다. 비록 실력은 처참, 그 자체이지만요. 이벤트 바로 직전에 제조에서 정말 오랜만에 5성 AR인 FAL을 뽑았습니다. 이번 이벤트의 또 하나의 주인공이기에 시기적절한 등장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걸로 유탄 제대를 위한 파츠들이 거의 모였기에 육성을 고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를 괴롭히고 있는 만성적인 코어 부족 문제가 좀 해결되면 말이죠. 2. 스토리는 길티기어 팬이라면 나름 즐길 요소가 꽤 있습니다. 1장 제..
소녀전선 - 요정 확업 정산과 새로운 1제대 1. 추석날 아침에 조명요정을 넷과 수색요정 둘을 뽑으니 순간적으로 방이 일그러져 보이져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싶었습니다. 진짜로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의 악운에 멘탈이 흔들리는건 오랜만이네요. 그 외에 지휘 요정까지 하나 추가하였습니다. 악몽같은 5시간 대의 습격이었습니다. 2. 그나마 포격요정이 나온 후부터 확률도 정신을 차리고 저도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포격요정 하나, 공수요정 하나, 증원요정 둘, 도발요정 하나, 수호요정 하나를 건졌네요. 공습 요정과 용자 요정을 하나도 건지지 못한건 아쉽지만 그래도 체면치레 정도는 한 것 같습니다. (지휘, 수색, 조명은 카운트 안 합니다. 쟤들이 장식품이지 전력입니까) 문제는 이번에 열심히 돌리다 보니 식량이 거의 파탄난 것인데 군수를 탄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