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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여럿이서 하는 게임

소녀전선 스토리 라인(2)

어제 저녁에 몸 상태와 시험 감독을 비롯한 주말 일정을 고려한 결과,

오늘 하루 쉬지 않으면 무조건 오버히트한다고 판단해서 휴가를 냈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 덕에 이벤트 종료가 며칠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드디어 의욕이라는 녀석이 깨어났습니다.

 

누적 51회의 트라이로 MP7을 획득, 이번 이벤트 한정 인형 파밍을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더 늦기 전에 스토리를 어느 정도라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4지역:

철혈이 점거하고 있는 S09 지역에서 작전 행동을 하고 있는 404소대를 지원하는 임무가 내려온다.

해당 지역 철혈의 보스는 음모를 꾸미는 자라고도 불리는 인트루더지만

의미있는 저항을 보여주지 못하며 지휘관은 S09지역을 완전히 탈환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인트루더는 애시당초 시간을 끄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말하는데...

 

한편 아직 합류 못한 AR소대의 M16A1은 작전을 마친 404소대의 HK416과 충돌한다.

HK416을 완전히 제압한 M16A1이자만 마중 온 UMP45와 조우하게 되고

서로가 살의가 없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더 큰 충돌없이 헤어지게 된다.

이 때, UMP45는 '비가 내린다. 평원 위에'라는 의미불명의 문장을 전달하고

M16A1은 UMP45의 말에 숨겨진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지휘관과 합류, 이 내용을 전달한다.

 

4지역 E:

데이터 저장소 하나가 기존의 저장된 위치와 달라진 것을 확인한 지휘관이 부대는

만에 하나 있을 철혈의 계획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조사를 위해서 출동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얻게 된 녹음 파일과 그 암호를 풀어서 나오는 좌표를 따라서 수색은 이어지게 된다.

첫번째는 "They are in your house."

두번째는 "They are in your car."

세번째는 "They are in the skies..."

마지막은 "Now they're coming for you."

그리고 이것들을 조합하자 AR소대가 철혈의 타깃이 된 문제의 작전에서

소대원들의 행적을 전부 기록한 파일이 나왔다. 누군가, 왜 이런 파일을 만들었는지 모르는 상태로.

 

AR소대는 지금까지 지휘관에게 해당 작전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권한이 없었지만

해당 파일을 모의전에 등록하는 것으로 지휘관은 간접적으로 해당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0지역:

AR소대는 페르시카의 지시를 받아 

"리코"가 생전에 남긴 자료를 회수하기 위해서 철혈이 점거하고 있는 지역으로 잠입하게 된다.

그곳에서 페르시카에게서 받은 암호키로 자료를 얻는데 성공하지만

바로 그 때, 그 동안 암호를 해독하지 못해 손에 넣지 못한 소중한 데이터를 노리고

철혈 간부 중 하나인 에이전트가 맹공을 가하기 시작한다.

근처에 버려진 인형들까지 활용하여 어떻게든 최대한 버텨보는 AR소대이지만 중과부적이었고

결국 AR소대 전원이 흩어져서 철혈의 추격을 분산시키는 사이에 M4A1이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휘관을 찾아나서기로 한다.

 

3지역 N:

나강 리볼버가 작전 행동 중 뭔가 중요한 물건을 발견했지만

근처 철혈의 부대와 조우하여 철혈의 창고 중 하나에 피신해있다고 한다.

이를 구출하기 위해서 마카로프가 AK47과 시모노프를 데리고 작전행동에 들어간다.

최종적으로 안전하게 나강 리볼버를 구출하고 AR-15가 남긴 통신기도 회수에 성공한다.

 

 

3지역 N 스토리 읽고 뭔가 수상하다고 생각했는데(AR-15의 통신기가 나올 이유가 없으니)

야간 1지역,2지역이 5지역 메인->큐브 작전 다음이고 야간 3지역 스토리가 6지역 다음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