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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여럿이서 하는 게임

FGO - 오니랜드 복각 종료

 오니랜드 복각 라이트판 이벤트를 종료했습니다. 오리지널 이벤트는 캐스터 슈텐도지가 활약하기 좋은 던전을 만들어놓고 그 시점에는 절대로 캐스터 슈텐도지를 제대로 육성할 수 없는 모순적인 구조 때문에 썩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없었는데 이번에는 좀 나아질까 생각했는데, 솔직히 지금 상황에서도 잘 육성된 얼터 에고들을 활용하는 게 더 편하더군요. 멜트릴리스라든가, 킹 프로테아라든가. 그리고 이벤트 예장들이 전부 차지가 없고, 거기에 카드 색깔 공격력 업인데 이벤트 공격력 업을 받았다는 것을 전제로 몬스터 체력을 설정해서 솔직히 그다지 쾌적한 이벤트는 아니었습니다.

 

 바나나 오니 Ver. 수영복 획득하였습니다. 난폭한 바보에 허세가 세지만 잔정이 많은 여러 모로 이야기에서 써먹기 좋은 캐릭터라서 이곳저곳 불려나가는 캐릭터입니다. 

 

 저번 이벤트와 같은 참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깔끔하게 바꿔먹었습니다.

 

 폼즈 예장도 전부 교환하였습니다. 딱 봐도 FGO 홈즈보다는 유능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