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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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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 Deep Dive Start!! 1. 1월 15일 16시를 기점으로 대형 이벤트 Deep Dive가 시작되었습니다. 저체온증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시 찾아오는 대형 이벤트네요. 해외 서버에서 진행 상태를 본섭과 맞추겠다는 운영진의 강한 의지가 보입니다. 2. 그 동안 게임 근황을 이야기하면 일반 제조보다는 중제조에서 경사스러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3성 샷건인 NS2000, 통칭 흑토끼와 우사스와 스파스 3명의 신규 샷건을 획득하였습니다. 특히 우사스와 스파스 덕분에 2SG-1HG-2RF의 통칭 샷라 제대를 구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RF 쪽에서는 카르카노 M1891이 새로 들어왔습니다. 이걸로 일반 제조에서 앞으로 획득해야 하는 인형은 이제 여덟 남았습니다. G36C(SMG), 97식, K2, Zas M21(이상 A..
FGO 서번트 육성 일지 명성...이라기보다는 악명이 높은 FGO를 시작했습니다. 적당히 가지고 놀다가 던질 생각으로 손을 댄 것이긴 한데 의외로 부담이 없어서 계속 잡게 되었네요. 이 게임이 좀 독특한게 딱 운영진이 그어놓은 선까지는 매우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지만 그 선을 넘어서 한 걸음이라도 앞서나가려고 하면 돈이든 시간이든 어마어마하게 투자해야 합니다. 적당히 스토리 읽으면서 서번트 성장시키는 맛으로 하면 가볍게 즐길만합니다. 저번 스카사하 픽업 때 그 동안 모은 별사탕을 전부 쏟아부었는데도 5성 서번트 하나도 안 나온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결국 현재 서번트를 오래오래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젤렛치 4장과 2030 2장이 있어서 개념예장은 풍족하니 이걸 바탕으로 파티를 구성해야겠네요. 각 클래스 별로 육성 혹은 ..
1년의 마지막 날, 대 가챠의 시대가 개막되었다(3) 마지막으로 오늘 3시부터 신데페스가 시작하는 데레스테입니다. 저번 페스 때 필요한 카드를 빠르게 입수하는데 성공하여 스타를 많이 남겼기에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목표는 가지고 있는 스타의 절반 정도로 페스 한정을 입수한 후에 신년 한정을 위해 여유 스타를 남겨놓는 것이었습니다. 10연, 20연 모두 헛물만 킨 후에 30연에 처음으로 황금 종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첫 번째는 클라리스, 비쥬얼 4초 스코어 SSR, 이번 달에 새로 나온 카드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것은 카와시마 여사, 보컬 올라운더 8초인데 현재로서는 료와 역할이 겹칩니다. 그 후에 흰 봉투 하나 넘기고 로딩없는 무늬 봉투가 떴습니다. 기대하지 않고 열었지만 그래도 중복 중에서는 최상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금 미카는 포텐셜 25단..
1년의 마지막 날, 대 가챠의 시대가 개막되었다(2) 다음은 요즘 슬슬 하고 있는 페그오입니다. 스카사하와 2030 픽업이라서 오늘 가지고 있는 성정석을 전부 투자하였습니다. 오늘 전까지 한국 FGO 가챠에서 4성 캐스터는 없었기에 처음 금테 캐스터가 떴을 때 두 번째 공명이냐? 아니면 아츠팟의 그분이냐?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추가된 메릴라가 나오네요. 그래도 금테 서번트로 시작하니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캐스터가 뜨더니 갑자기 전기가 파지직하면서 금테로 변하였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5성 캐스터! 라고 외치는 순간 나타난 것은 두 번째 메릴리. 뭔가 불길한 느낌입니다. 끄아악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옵니다. 저 할배는 무슨 카드인지는 모르지만 왜 세 번 연속으로 나오는거지!! 그래, 헥토르도 나왔고, 에우레알리도 나왔고, 나쁘지만은 않은데 그..
1년의 마지막 날, 대 가챠의 시대가 개막되었다(1) 일 년을 마무리하는 오늘은 여러 가지 행사가 이어집니다. 그것은 스마트폰 게임에서도 예외가 아니고 이런저런 이벤트, 특히 가챠 관련 이벤트들이 이어집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그 동안 쉬는 게임까지 가챠를 굴려서 가챠를 원없이 굴린 하루가 되었습니다. 시작은 소녀전선 가챠입니다. 일단 스킨입니다. 네, 그것도 제가 가지지 않은 신규 스킨입니다. 그런데 일단은 크리스마스 스킨이 추가된 기간이고, 크리스마스 스킨 중에서도 이쁜거 많지 않습니까 수오미라던가, MG5라던가, 콜트라던가, 이런 것들을 제끼고 '잠에서 깬 바보'라니 하아.... 그냥 요약해서 두번째는 그랑블루 판타지, 현재는 접었지만 공짜 가챠가 생기는 날에만 로그인하는 게임입니다. 어중간하게 육성되어 있어서 누구 주기도 그렇고(대충 마그나 파밍이 광..
소녀전선 - 하나, 그리고 또 하나의 완성 드디어 1제대의 모든 장비 슬롯에 교정, 강화가 완료된 5성 장비를 장착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일단 전투력을 최대한 올려보기 위해서 포격 요정을 달아놓기는 하였지만 아마도 앞으로는 공습 요정이나 도발 요정을 장착해서 운영하게 될 것은 같습니다. 다음 완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거은 야간전 특화 제대인 4제대입니다. 왜 2,3제대가 아닌 4제대인가 하면 2,3은 조합을 좀 고민하고 있는데 비해서 4제대는 아귀가 맞아떨어져서 완전히 고정 조합으로 갈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고난이도 야전에서는 장갑병 처리가 시원치 않아서 박쥐를 비롯한 고 회피 유닛 처리 전담에 가까워지고 있는게 약간 아쉽습니다. 하지만 9A-91을 제외하고 RF를 하나 끼워넣으면 79식의 탱킹력에 문제가 발생하고 거기에 추가된 RF..
소녀전선 - 저체온증 결산 1. 저체온증 히든은 기적의 39%로 40% 안에 들어서 어떻게든 전용장비는 지켜냈습니다. 물론 AK-47이나 56-1을 운용할 생각이 있냐고 물으신다면 그보다 예쁘고 성능도 좋은 인형이 한 트럭이라는게 제 대답이지만 그래도 아예 손을 놓은 게임도 아닌데 획득 실패로 끝나는건 뭔가 아쉬우니까요. 하필 저체온증 이벤트가 절반 정도 지난 상황 시점에 묘한 권태감이 와서 한동안 손을 좀 놓고 지냈던 것이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2. 저 권태감의 원인은 아마 작전강령 1200pt 채워보겠다고 너무 무리한 결과였던 것 같습니다. 리스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단순히 게임을 열심히 하면 당연히 채울 수 있던 이제까지의 포인트 이벤트와 달리 작정하고 노리지 않으면 절대로 달성할 수 없는 목표들이 많아서 묘하게 도전욕을 ..
소녀전선 - 빙고 종료과 저체온증 중간 결산 1. 빙고는 이미 한참 전에 종료했습니다. 추가로 PW 카드가 50장 정도 모았으니 당분간 교정권에 여유가.. 생기지는 않겠군요. 슬슬 요정 교정으로 특성을 맞춰주어야 할 시점이니까요. 2. 저체온증은 일단 정규 스테이지를 전부 종료하였습니다. 저번 큐브 이벤트가 요구하는 반복 횟수가 많아서 그렇지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은 것에 비해서 이번 이벤트는 2지역부터는 스테이지 하나하나가 만만치 않습니다. 3-4 최종 스테이지를 사전 정보와 공략의 습득 없이 들이박은 결과입니다. 어찌어찌 아키텍트는 잡아내긴 하였지만 진짜 한숨만 나오는 상황이었습니다. 여기서는 기총 모드로 변환된 주피터조차 샷건을 대동하지 않으면 무시할 수 없는 피해가 나오더군요. 단순히 적이 강력해진 것 뿐 아니라 전체적인 스테이지가 안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