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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ㄴ 아틀리에 시리즈(알란드 시리즈)

로로나의 아틀리에(2013) - 연장전 한번 더

 

 로로나의 아틀리에 연장전도 다시 한번 종료하였습니다. 예전에 플레이할 때는 시간이 부족해서 장비를 원하는 만큼 맞추지 못하고 적당히 타협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 취향대로 장비 셋팅을 완료하였습니다.

 

 무기는 베테랑 스킬 / 페이탈 페인 / 히어로 마인드 / 시공 정령의 힘 / 파워 히터입니다. 마지막에 마키나 영역 보스 잡을 때, HP 흡수 계열 하나 넣을 걸 후회를 좀 하긴 하였는데 이대로도 잡히더군요. 만약 다시 한 번 클리어하라고 하면 시공 정령의 힘을 제외하고 소울 이터를 넣었을 것 같습니다.

 

 

 방어구는 엘레멘탈 가드 / 하드 코드 / 소닉 무브 / 스페셜 가드 / 디펜더입니다. 디펜더와 라이프 가드 중에서 고민하긴 하였는데 포션 값 덜 먹는 디펜더가 더 낫지 않나 싶어서 이쪽을 골랐습니다.

 

 

 장신구 1번은 그나데 링에 베레랑 스킬 / 백의 언령 / 엘레멘탈 가드 / 전능의 힘 / 프로의 완성도를 넣었습니다. 보통 고화력 셋팅 하시는 분들은 잘 안 쓰시는데 저는 상태 이상과 원소 데미지에 내성을 넣고 싶어서 이렇게 했습니다.

 

 

 장신구 2번은 브레이브 마스크에 흑의 언령 / 마의 언령 / 베테랑 스킬 / MP 코스트 압축 / 프로의 완성도를 넣었습니다. 베레랑 스킬 3개로 -75%이고, 여기에 MP 코스트 압축으로 -30%를 더해서 -105%로 모든 스킬이 0마나로 쓸 수 있습니다. 무기에 에코 스킬을 넣는 방법도 있는데 코스트 제약 없이 넣을 수 있는 무기에 비싼 특성 더 넣고 코스트 부족한 장신구에 MP 코스트 압축을 넣었습니다.

 

 이걸로 로로나의 아틀리에도 마무리하였습니다. 메루루의 아틀리에는 그 당시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서 그런지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는데, 로로나는 다시 한번 해보고 싶더라고요. 아마 그 때 적당히 타협을 하고 엔딩을 봐서 그런가 봅니다. 이제 로로나도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마무리하였고 또 할 일은 아마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걸로 게임 또 하나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