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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여럿이서 하는 게임

유희왕 마스터 듀얼 - 융합 페스티벌 마무리

 젬을 벌기 위해서 하고는 있지만 할 때마다 참 짜증나는 페스티벌이 돌아왔습니다. 저런 소환법 제한 페스티벌을 누가 좋아해서 계속 내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지난 페스티벌보다는 나은 것이 선턴을 내주면 5분은 기다려야 하는 싱크로 소환에 비해서 융합 소환은 턴이 빨리 끝난다는 점입니다. 정말로 싱크로는 파멸의 상징이 맞는 거 같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서 젬이나 가루를 사용하기도 싫어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덱 중에서 프레테터 플랜츠 덱을 골라서 융합 페스티벌 모든 퀘스트를 달성하였습니다. 점수는 12000점을 살짝 넘는 정도입니다. 얻을 수 있는 모든 젬을 얻었으니 이제 당분간 관심을 끊어야죠. 다음 달에 후완과 엑소시스터, 대행자가 나와서 기대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