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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ㄴ 동방 프로젝트

TH 14.3: 弾幕アマノジャク~ Impossible Spell Card (3)

 일단 75개 스펠 전부 클리어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노 아이템으로 클리어한 스펠은 40개입니다. 마지막으로 클리어한 스펠이 레밀리아의 10-4였는데, 12초 간의 악몽이니 3초의 무적 시간을 가진 지장보살 4개로 버틴다는 매우 뻔뻔한 수단을 동원해서(이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클리어하였습니다. 아직은 달성하고 싶은 게 남아있어서 좀더 손 댈 생각이긴 합니다.

 

5일차:

 호리카와 라이코와 츠쿠모 야츠하시, 츠쿠모 벤벤이 나옵니다. 저는 저 츠쿠모 자매 만나기 싫어서 휘침성이 하기 싫어질 정도로 저 둘을 혐오합니다. 동방 프로젝트 시리즈에서 가장 피하기 싫은 탄막이에요. 특히 야츠하시는 탄이 궤도가 흐물흐물거리는 게 기분 나쁜데다가 도저히 읽을 수가 없어서 특히나 싫어합니다. 저는 이 5일차가 최종일 다음으로 까다로웠습니다.

 

6일차: 

 

 텐구인 아야와 하타테, 그리고 캇파 니토리, 요괴의 산에 거주하는 세 요괴가 나오는 6일 차입니다. 텐구 둘이 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패턴으로 공격해 오기에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익숙해지고 나면 오히려 앞보다 쉬웠습니다. 특히 두 텐구 상대로는 보조 장비에 카메라를 넣는 것이 상당히 유용하였습니다. 동영상은 6-8인데 아야와 일정 거리 안에 들어오면 사진을 찍어대는데 찍히면 미스가 납니다. 클리어에는 어려움이 없었는데 노 아이템으로 클리어하는데 생각마다 많이 도전해야 되더군요.

 

7일차:

 

 마리사, 사쿠야, 사나에, 요우무, 인간 4총사입니다. 전부 익숙한 얼굴이고, 다들 자신의 능력에 걸맞는 개성있는 스펠 카드를 들고 나와서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한 날입니다. 저주 인형이 효과적인 스펠 카드가 많았습니다. 특히 마리사는 순식간에 바보가 되어버리더군요. 전체적으로 마리사와 요우무 스펠 카드가 노 아이템으로 도전하는 보람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