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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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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마스터 듀얼 - 3월 랭킹 마무리 + NR 페스티벌 추가 저번 NR 페스티벌을 종료하고 당분간 쳐다도 보기 싫었는데 사이버 다크 지원 나온다는 소리가 나오길래 슬금슬금 다시 해서 NR 페스티벌 추가 미션도 전부 클리어하였습니다. 예전에 플레이할 당시에 사이버 다크는 일종의 로망이었거든요. 제가 장착 컨셉을 사용하는 덱을 좋아하는 것도 있고요. 페스티벌에서 다시 10승을 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는데 정작 몬스터 50장 파괴가 잘 되지 않아서 시간이 걸렸습니다. 액시즈 축 무한기동을 돌리니 위해신룡이나 세븐 신즈가 적 몬스터를 통째로 쓸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파괴할 몬스터가 남아있지 않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래도 보통 승패가 갈리면 항복을 하고 나가는 경우가 많은 랭킹 전과는 달리 조그마한 보상이라도 받기 위해서 자기 몬스터로 들이박아 자살하는 경우가 많..
유희왕 마스터 듀얼 - NR 페스티벌 종료 유희왕 마스터 듀얼 N/R 페스티벌을 종료하였습니다. 다음 이벤트도 이런 식이면 그냥 이 게임을 제 핸드폰에서 삭제하려고 합니다. 게임 밸런스가 위태위태한 게임인데 고 레어도 카드를 못 쓰게 하면서 카드군 사이의 파워 차이가 더 벌어져서 특정 카드군을 사용하지 않으면 이벤트 포인트를 벌기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더군요. 저번에도 페스티벌이 즐겁지가 않아서 단순히 보석을 얻기 위한 숙제로 전락해버린 덕에 자살 덱이 득세한 것인데 어떻게 해야 유저가 이벤트를 즐길 수 있을까 고민하는 대신에 자살 덱을 틀어막아버리더군요. 거기에 유저들 매너에 대해서도 회의감을 느겼는데 제가 전개덱을 쓰기에 하는 말인데 전개덱은 상대방을 기다리게 하는만큼 루트를 암기해서 일방통행 부분에서는 고민하지 말고 재깍재깍 이어나가 주는 것..
유희왕 마스터 듀얼 사용하는 덱 소개 - (1) 트리슈라 축 드래그니티 현재 적당히 플래티넘 하위권에서 즐기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덱은 드래그니티 덱입니다. 드래그니티도 여러 가지 분류가 있는 것 같은데 저는 빙옥룡 트리슈라를 축으로 하는 드래그니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리슈라로 덱에 있는 남정룡을 제외하면서 그 효과로 레바테인을 손으로 들고 오고, 동시에 상대 엑스트라 덱에서 카드 한 장을 제거합니다. 티어 덱들에게는 좀 못 미치지만 그래도 한 방 먹여줄 만한 포텐셜은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선공을 잡고 전개가 부드럽게 이어졌다면 어지간한 패는 뚫기 힘든 철옹성을 지어놓을 수 있습니다. 레무스와 패 코스트 2장으로 전개가 가능한데, 그 레무스는 용의 계곡으로 서치 가능하고, 다시 용의 계곡은 테라포밍으로 가지고 올 수 있어서 패 말림도 심하지 않고요. 세나트 ..
FGO - 화이트데이 이벤트 종료 올해 화이트데이 이벤트인 아이아이에의 봄바람 이벤트를 종료했습니다. 부제답게 정말로 스토리가 유쾌하더군요. 지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가 재미의 보증수표인 검은 수염이 등장하였음에도 정말로 재미없었던 것에 반해서 이번 이벤트는 등장할 때마다 이야기를 재미없게 만드는 캐릭터인 아르주나가 아군인데도 이야기가 정말로 재미있었습니다. 키르케가 등장하면 이야기가 재미있다는 명제의 힘이 아르주나를 누른 것일까요. 그리고 이아손도 나올 때마다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키르케를 좋아합니다. 메데이아는 마녀라는 소리를 들으면 화를 내지만 마법에 통달하여 갖가지 요사스러운 마법으로 사람의 마음을 조정하는데 저항감이 없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그러면 차라리 키르케처럼 나는 마녀가 아니라 대마녀라고 가슴을 펴는 ..
폰으로도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언데드로 제외 덱이나 짜보려고 했는데 데이터 전송 과정에서 실수해서 전부 다 날리고 나서 그나마 익숙하면서 이길만한 덱인 드래그니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패도 잘 말리지 않으면서 전개가 끝났을 때 필드를 단단하게 굳힐 수 있어서 좋은 덱인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현재 전개 루트 중에서 레무스+2장의 원 핸드 전개와 세나트 + 팔랑크스/쿠제의 두 핸드 전개는 암기하였는데 황금의 봉인궤 루트 등 다른 전개 루트를 아직 다 외우지 못했네요. 그나저나 선턴 전개하는데 4분 정도 걸리는데 자꾸 전화가 걸려와서 지는 건 좀 짜증나네요. 이런 잭팟이 터질 때도 있는거죠! 신기록인 10팩 8 UR입니다. 로얄 가공이 참 애매하게 떴습니다. 초동 전개 패나 피니셔가 뜨는 게 가장 좋은데 아툼즈는 드래그니티에서 ..
FGO - 2022 발렌타인 이벤트 종료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오는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성황리에 종료하였습니다. 솔직히 이번 이벤트 진행도 아슬아슬했고 포스팅도 좀 늦었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블로거 주인장이 발렌타인 초코를 받으면서 돌아다녀야 하는데 인리가 무슨 소용입니까.(아무말) 그래도 교환도 다 하고, 챌린지 던전도 영주나 돌 안 쓰고 클리어하였습니다. 패턴이 귀찮기는 한데 파괴력은 부족해서 성장 잘 된 람다릴리스로 보구를 끊임없이 사용하면서 주먹을 주고받으니 결국은 이쪽이 이기더군요. 스토리는 솔직히 말해서 재미는 없더군요. 검은 수염이 나오는 스토리는 재미있다는 공식조차 깨버릴 정도로. 차라리 이제까지의 발렌타인처럼 아예 폭주하는 편이 훨씬 나았습니다. 발렌타인 이벤트의 묘미는 역시 초콜릿 룰렛입니다. 과연 올해는 누가 초콜릿 1..
은근히 열심히 하는 게임 Nonogram Galaxy입니다. 게임은 평범한 네모네모 퍼즐인데 퇴근하고 나서 침대에 누워서 꼼짝도 하기 싫을 때, 화장실에 앉아있을 때,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기다리고 있을 때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하다 보니 어느새 1000개나 클리어 하였습니다. 아직 스테이지가 많아서 다 클리어할 때까지 한참 남았네요. 하다가 지겨워지면 스도쿠 같은 것도 돌려볼까 합니다.
FGO - 아마조네스 닷컴 종료 + 명계의 메리 크리스마스 메인 인터루드 집에 가서 가족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핸드폰이나 만지작거리고 있기 싫어서 설 연휴 전에 신규 이벤트인 '구하라! 아마조네스 닷컴' 이벤트를 전부 클리어해 놓았습니다. 백중탑과 같이 탑 오르기 이벤트였지요. 한 번 출전한 서번트는 라이더는 5시간, 다른 클래스는 6시간 동안 다시 출격할 수가 없어서 빠르게 돌파하기 힘든 이벤트였고, 조금이라도 빨리 올라가기 위해서 금테 대군 서번트들은 거의 다 동원한 것 같습니다. 50차지가 있는 서번트들은 50차지 예장을, 그만 못하지만 20 이상 차지가 있는 서번트들은 노돌 젤릿을, 차지가 없는 서번트들은 풀돌 젤릿을 들고, 각 층마다 두 명의 서번트가 순서대로 대군 보구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클리어하였습니다. 나머지 한 자리는 평소에는 인연 포인트를 올리기 위한 승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