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 이야기 그리고 탄산수 (이 블로그는 어떠한 협찬도 받은 적이 없으며 특정 상품을 홍보하지 않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ㅎㅎ) 저는 맹물을 싫어합니다. 어려서부터 저희 집은 무조건 보리차를 끓여마셨고, 지금도 여러 가지 차를 마시고 있습니다. 그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그냥 물을 마시면 뭔가 이상해서 최대한 물 이외에 다른 선택지를 찾습니다. 사실 제가 위장이 상당히 약한 편이라 여행 가서도 물을 잘못 마시면 배앓이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 문제는 제가 고등학교 이후 외지 생활을 하는데 겪은 가장 심각한 문제 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는 허브티입니다. 항상 손 닿는 곳에 커피포트와 허브티를 상비하고 차를 끓여마시는 것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티는 페퍼민트 티였고, 레몬 밤, 레몬 버베나 같은게 즐겨 마시는 허브티입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