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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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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카드 게임 - 신규 팩과 랭크 매치 저번 초극의 빛에서 특수 카드들이 거의 나오지 않은 반동인지 이번 샤이닝 하이에서는 특수 카드 운이 제대로 터져주고 있습니다....만, 그 방향이 조금 이상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진짜 이로치 카드들이 몰려나오고 있어요. 저 바닥트리오 EX와 리자몽 EX는 아직 일반 레어로는 하나도 얻지 못했는데 이로치 카드만 2장씩 얻었습니다. 그리고 비버통 EX 무지개 카드는 솔직히 제작사에서 반성해야 합니다. 카드 퀄리티가 취향의 영역을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모으지 못한 일반 레어 카드는 4장, 리자몽 EX, 바닥트리오 EX, 기라티나 EX, 빠르모트입니다.  이번에 새로 열린 랭크 매치는 현재 슈퍼볼 중간 정도까지 가 있습니다. 일단 목표는 하이퍼볼에 주차하는 것인데 진짜 랭크 하나 올리기 위해서 해야 하는..
포켓몬 카드 게임 - 예전 팩들 수집 진행 상황 결국 최강의 유전자 포인트 교환은 무지개 프리져 EX로 결정했습니다. 이걸로 썬더 / 파이어 / 프리져 무지개 카드를 전부 모았습니다. 나머지 카드인 개굴닌자는 트레이드로 획득하여 모든 일반 레어 카드들 전부 획득. 교환으로 또도가스 특수 일러스트 카드도 획득하여 최강의 유전자의 모든 ☆ 카드 수집 완료. 근데 이걸 보면 확실히 최강의 유전자 시절이 전체적으로 ☆의 일러스트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쉐이미 포인트 교환을 마지막으로 시공의 격투도 모든 일반 레어 카드 획득 완료. 기라티나는 겟 챌린지에서 얻었고, 크로뱃을 포인트 교환하여 초극의 빛도 모든 일반 레어 카드 획득 완료. 교환으로 안농을 획득하여 초극의 빛 모든 ☆ 카드 수집 완료, 남아도는 마릴이나 누가 좀 교환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이 게임을 하는데 와이프가 한 마디 하더군요, "오빠는 가논하고 안 친한 거 같아.". 네, 전에 한 '몽환의 모래시계'에 이어서 이번에도 가논돌프가 나오지 않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입니다. 젤다의 전설: 꿈의 섬, 링크가 신비로운 섬에 표류해 들어가서 바람의 물고기의 잠을 깨우는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세계에서 하는 모험이어서 가논돌프는 물론 젤다 공주조차 등장하지 않습니다.   게임은 코호린트 섬 곳곳에 있는 던전을 돌파하여 던전에 있는 악기를 모으고, 마지막에 모든 악기를 산 정상의 거대한 알 앞에서 연주한 후 바람의 물고기의 각성을 방해하는 존재를 쓰러뜨리면 됩니다. 게임은 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그래픽이 정말 제 취향이었습니다. 이런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카툰 풍의 그래픽을 좋아합니다. 한 가지..
TFT - 시즌 13 종료 진짜 아무 이유 없이 시작해서 이번 시즌에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마지막에 가니 그래도 에메랄드는 찍겠다는 오기로 한 것 같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시너지는 실험체,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은 문도 박사였습니다. 와이프 말로 옆에서 게임하는 거 보고 있으면 계속 문도!! 문도!! 거린다고 하네요 ㅎㅎ. 이제 당분간은 출퇴근 시간에 다시 애니메이션이나 봐야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이 시간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주말에 다시 위통이 심하게 도져서 병가를 내었기 때문입니다. 억지로 나가라면 나갈 수는 있는데 아침에 눈을 떴는데 오늘 만은 죽어도 회사에 가기 싫더라고요. 그리고 오후에 메신저를 확인하니 안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만만한 게 SW 개발자예요. 일단 문제가 생기면 SW에 문제가 있는..
포켓몬 카드 게임 - 트레이드는 좋은 것 원래 트레이드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다음 주에 새로운 확장팩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트레이드 없이는 카드 다 모으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제 하루 트레이드 게시판을 찾아서 본격적으로 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평소에 중복으로 나와서 좋은 소리 안 나오던 카드들이 원하던 카드로 변하는 기분이 쏠쏠하더군요. 파치리스 EX를 괴력몬 EX로 교환하였고, 디아루가 EX를 메가자리 EX로, 거대코뿌리를 바리톱스로 교환하였습니다. 이렇게 쏠쏠할 줄 알았으면 미션 달성한다고 장난삼아 EX 교환하지 말 걸 그랬어요. 아까운 내 교환 포인트... 아무튼 덕분에 수집이 확 진전되었습니다. 최강의 유전자에서는 개굴닌자, 시공의 격투에서는 쉐이미, 초극의 빛에서는 크로뱃과 기라티나가 남았습니다.  이제 포인트..
포켓몬 카드 게임 - 첫 끝발은 개끝발?! 이번 초극의 빛이 처음 나왔을 때, 카드팩을 깐 결과가 너무 안좋아서 이번에는 마음을 비워야 하나 생각했는데 어찌어찌 하다 보니 생각보다 또 많이 모아지더라고요. 현재 EX 포켓몬은 전부 다 모았고 다이아 3개 등급인 크로뱃, 디아루가 오리진, 기라티나 3종을 아직 얻지 못하였습니다. 왠지 이번에 아르세우스 이머시브 카드는 안 나올 것 같아서 저 3종 다 모으고 리피아와 오리진 펄기아만 한 장 씩 더 먹으면 초극의 빛 팩은 졸업하려고 합니다. 아직 시공의 격투에서 먹어야할 카드들도 더 있고 하니까요.  이번에도 저번과 같은 격투 어그로 덱으로 5연승을 달성하였습니다. 루카리오, 마샤도, 홍수몬을 쓰는 저 덱은 인터넷에 검색을 해봐도 아무도 쓰는 사람이 없는 것 같은데 승률이 굉장히 잘 나오는 신기한 덱입..
헌터x헌터 - 키메라 엔트 편 헌터x헌터 키메라 엔트 편까지 전부 네이버 시리즈에서 구입해서 감상하였습니다. 몰랐는데 에피소드로 사는 것보다 단행본으로 사는 것이 싸더라고요. 그걸 알고 나서는 단행본으로 구입했는데 쿠키가 아깝긴 하네요.  키메라 앤트 편, 통칭 개미 편에 대한 감상은 '토가시가 예술을 하고 싶었구나.'였습니다. 인간을 식량으로 밖에 보지 않는 괴물이자 폭군인 메르엠이 코무기와의 만남을 통해서 점점 인간성을 체득하고 마지막에는 누구보다는 인간적인 존재가 된 반면 카이토의 상실을 계기로 점점 본연의 인간성을 잃어가면서 마지막에는 인간이라 부르기도 어려운 존재가 되어버린 곤과의 대비가 인상적인 에피소드였습니다. 특히 인간성을 얻은 것이 최종 보스이고, 인간성을 잃은 것이 주인공이라는 사실이 독특한 작품이었습니다. 거기에 ..
포켓몬 카드 게임 - 다 모을 만하면 나오는 새 팩 이번 시공의 격투 팩은 운이 좋은 편이서 조금만 더 모으면 모든 정규 레어 카드를 모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새로운 팩이 나왔습니다. 4세대를 테마로 하면서 어째서 아르세우스가 나오지 않았는지가 궁금했는데 아예 새로운 팩의 주인공으로 내네요. 다만 4세대보다는 포켓몬 아르세우스를 테마로 한 팩이었습니다. 주혜를 보면서 4세대에 이런 체육관 관장이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보니 아르세우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더라고요.  이번에 추가된 카드들은 이제까지의 새로운 팩과 달리 다들 성능이 애매하다는 인상이 좀 강했습니다. 물론 제가 이쪽에 정통한 것은 아니지만 저걸 쓰느니 기존 카드들을 쓰겠다는 생각이 드는 카드들이 많더라고요. 그래도 글레이시아EX와 리피아EX 카드는 예쁘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