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수를 다녀와서 - 식사, 오동도, 전망대 1. 이번에 프로젝트 킥 오프 미팅으로 여주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한 번도 여주에 다녀온 적이 없었고 교통편인 KTX 호남선을 탑승하는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이게 여러 기관들이 모인 자리에서 병풍 역할을 하기 위해 가는게 아니었다면 좀더 기뻤을텐데요. 억울하게 날아가는 이틀의 손해를 최소화하고자 가기 전에 CNN에 한 이틀 정도는 돌아가야 하는 Training 걸어놓고서 출발했습니다. 예매하는 과정에서 일행과 자리가 떨어지게 되어서 적당히 자고, 적당히 스마트폰 게임을 하며 여수 Expo역 도착까지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2. 점심은 호텔 식당에서 나온 해물 순두부를 먹었는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이었습니다. 다만 저게 26,000원짜리라는 말을 들은게 식사가 다 끝난 후라서 다행이네요. 먹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