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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리의 아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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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리의 아틀리에(2012) - (2) 일시정지 '토토리의 아틀리에'는 일단 포기하고, '메루루의 아틀리에'부터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지금 더 붙들어보았자 단점만 더 눈에 띄고, 좋지 않은 감정만 늘어날 것 같습니다. 몇몇 부분은 게임으로서 확실히 문제가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주어지는 정보가 거의 없다시피한데 이벤트들이 아란드/아란야로 이원화되어있어서 공략글을 읽고 하는게 아니면 내가 게임에서 무엇을 놓히고 있는지 무엇을 실수하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거기에 지독한 프로그램 다운, 거의 한 시간 이상 게임을 연속으로 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다운이 잦습니다. 로로나를 하는 동안 프로그램이 다운된 경우는 120시간의 플레이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인터페이스나 시스템은 사실 실망을 할 수 밖에 없는 문제이긴 합니다. 왜냐면 ..
토토리의 아틀리에(2012) - (1) 일단은 튜토리얼 종료 1. 토토리의 아틀리에도 일단은 시작했습니다. 현재 6월 달에 들어서서 모험자 면허를 받는 시점까지 진행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채집지도 열리지 않고 일부 기능은 막혀있는데다가 2회차부터는 6월달부터 시작하는 말 그대로 튜토리얼이었죠. 아무래도 논문 정리 일이 있다보니 예전처럼 달릴 수는 없죠. 그나마 월요일에 인쇄 및 도서관에 업로드는 끝냈습니다. 2. 로로나에게 연금술을 배운 제자인 토투리아 헬무트, 약칭 토토리가 주인공입니다. 매일 같이 자신의 아틀리에를 폭발시켜서 누나인 체칠리아에게 청소를 부탁하는 것이 일과인 소녀지요. 그런데 로로나의 연금술 강의라는게 위의 이미지와 같은 수준이어서 알아들은 토토리가 용한 것입니다. 실제로 본인 말로 토토리 이전에 단 한 명도 로로나에게 연금술을 배우는데 성공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