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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여럿이서 하는 게임

FGO - 5장 클리어와 근황

1.

제 5 특이점, 에 플루리부스 우눔을 전부 클리어하고 성배를 획득하였습니다.

 

실제 길이가 더 짧았던 4장은 이제 언제 끝나지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던 것에 비해서

이쪽은 어느 사이에 클리어했다고 느껴질 정도로 속도감 있는 전개를 보여주었습니다.

단점이 없지는 않지만 독자를 지루하게 한다는 최악의 악덕을 보여주지 않은 스토리였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몇몇 전투는 아군 서번트를 고정시키는게 낫지 않을까 싶었고

(알카트라즈에서 베어울프를 네로 브라이드로 썰면서 느낀 생각)

광왕 쿠 훌린 얼터가 강하다 강하다 노래부른 것에 비해 그다지 강하지 않았던 것 정도.

아군의 크리 평타가 7,8만이 나오니 체력 100만은 찍어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2.

현재 제 주력 서번트들의 육성 상태입니다.

여기에 올라와 있지는 않지만 전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어새신, 버서커 던전에서 아츠팟 만능 딜러로 쓰는 너서리 라임, 적 클레스가 다양하면 헤라클레스,

캐스터 저격용 앤&메리, 남성 저격 에우리알레, 1회용 폭탄 아라쉬, 대군 세이버 세이버 시키 정도.

프렌은 잭과 랜서 알토리아 데려갈 때 빼고는 인연도 업 예장 찾아서 맨 뒤에 넣고 다닙니다.

 

공명은 10/10/10으로 스킬 레벨 육성이 완전히 끝났고

네로 브라이드는 1스킬 6레벨, 2스킬 10레벨을 맞추어서 당분간 더 올리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다음 스킬 레벨을 올려줄 생각인 것은 타마모의 3스킬과 너서리 라임의 1스킬.

 

3.

인연 예장 1호와 2호.

뒤의 것은 별로 활용할 여지가 없어보이지만 '왕의 유물'은 버서커 파티에서 잘 쓰고 있습니다.

별이 나와도 공명이 다 가져가는 상황에서는 차라리 버스터 업이 더 효과적이더군요.

다만 주력 버서커인 랜슬롯이 보구가 퀵이어서 대군 버서커를 하나 더 키워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4.

저번 강화 퀘스트에서는 육성 대상 중에서 레오니다스 한 명만 대상이었지만

이번에는 형가, 메두사, 여포 셋이나 스킬이 추가되게 되었습니다.

의미있는 전력 강화를 노릴 수 있는건 저에게는 4차부터라 아직은 그냥 예의상 뚫어주고 있습니다.

 

5.

랜서 아르토리아 얼터를 노렸지만 또 한 번 망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로 아무 것도 건진게 없을 정도로 처절하게 망해서 좀 슬프네요.

대군이든, 대인이든 랜서 대체 카드가 없어서 로물루스라도 울며 겨자먹기로 키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