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이어트 전선 - 수영 재시작 올 초에 목표로 한 것 중 하나가 다이어트였습니다. 67kg까지 체중을 줄이는게 목표였고, 그 동안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체중계가 표시하는 숫자의 앞자리가 6으로 변하는 쾌거도 이루어 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다시 저울의 눈금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습니다. 바쁘기도 매우 바빴지만 그 이상으로 날씨가 도와주지 않은게 치명적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이 불광천을 따라서 조깅을 하는 것이었는데 요즘 밖의 기온을 보면 러닝을 하고 살아서 돌아올지 장담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얼마 남지 않은 7월과 8월에는 그 동안 그만두었던 수영을 다시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한 번 수영장 가는게 5500원이어서 은근히 부담되었는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