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시리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항해시대 4(1999) HOIST THE SAILS! 타이틀 화면에 뜨는 짧은 문장이지만 이 게임을 끝내고 나면 뭔가 가슴이 뜨거워지는 느낌입니다. 대항해시대 2에 이어서 두 번째로 한 대항해시대 시리즈 게임이자, 과학고등학교 시절 몰래 숨어서 한 추억이 있는 게임. 그리고 저에게 있어서 마지막 대항해시대 시리즈 게임이기도 합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도 잠시 손을 대 보았지만, 전 세계 동료들을 모아서 일곱 바다를 호령할 수 없는 대항해시대에서 새로운 매력을 찾아내는 것에 실패하였습니다. ...사실 당시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플레이시간의 90%인 항해 동안 독서하는 게임이었던 것도 있습니다. 이번에 플레이하였던 캐릭터는 티알 와만 차스카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플레이한 급우가 가장 어려운 캐릭터라고 한 기억이 있어서 고르긴 하였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