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홋카이도 여행기 8 - 마치며 마지막 날도 별탈 없었습니다. 알람이 울리기도 전인 아침 8시에 기상을 했고 몸이 무거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30분 정도 게으름을 부렸고 가볍게 세수하고 전날 밤에 정리해둔 짐을 챙겨서 9시에 체크아웃을 하였고 철도로 이동하여 10시 정도에 치토세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12시 반 비행기였지만 혹시나 외국 공항에서 헤맬 수도 있기에 상당히 여유있게 도착하였는데 너무 일찍 도착해서인지 항공기 티켓 교환조차 아직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남는 시간에 공항에서 아침 겸 점심으로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비행기 출발 시간 덕분에 점심 시간이 애매해서 점심식사를 하지 않고 기내식으로 버틸 생각으로 일부러 아침 식사 시간을 늦게 잡았습니다. 연어알, 요리 만화에도 자주 나오고 일단 시각적으로 확실히 맛있어 보이더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