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냥 써보는 맥주 이야기 아는 후배 중에서 애주가가 있어서 매주 카카오톡으로 이것을 맥주라고 불러도 되는지 의문이 드는 것들을 시음한 감상기가 올라옵니다. 저만큼은 아니어도 저도 다양한 맥주를 마셔보려고 시도해보았지만 결국 밀맥주를 마실 때가 가장 만족감을 느끼더군요. 특히 IPA 계열이 영 입에 맞지 않아서 매번 사고 나서 후회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아예 밀맥주만 종류별로 구매하여 비교하면서 마시고 있습니다. 밀맥주별로 감상을 적어보면 1) Goose Island 312 현재 가장 좋아하는 맥주 중의 하나입니다. 다른 밀맥주와 달리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데 그러면서도 부드럽고 술술 넘어가고 뒷맛도 깔끔해서 뭔가 마술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제 취향을 정확히 잡아낸 맥주입니다. 2) Blue Moon Goose Island 3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