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홋카이도 여행기 3 - 둘째날의 여행(1): 오타루는 여름에 가야겠다 둘째날 관광 목적지는 오타루였습니다. 삿포로를 기준으로 토마코마이와는 반대쪽에 위치하고 있기에 이동거리가 상당히 길어져서 계획을 세울 때 꽤나 망설였지만 오타루 자체도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 많았고, 철도로 이동하면 경치도 상당히 좋다고 들어서 큰 맘 먹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오타루 웰컴 패스입니다. 치토세 공항과 삿포로 역에서만 구입이 가능하고, 구입에는 외국인 신분을 증명하는 여권이 필요합니다. 삿포로와 오타루 간 철도와 삿포로 지하철의 1일 무료 패스입니다. 저는 첫날에 공항에서 바쁘게 버스를 타느라 오타루 웰컴 패스를 구입하지 못하였기에 토마코마이에서 삿포로까지 철도를 타고 와서 구입하였습니다. 이 경우 절약할 수 있는 금액 자체는 정말로 별거 아니게 되지만 오타루에서 돌아오는 길에 삿포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