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3 (1) 썸네일형 리스트형 YS: 페르가나의 맹세(2005) - (1) 용암 지대까지 돌파 'Ys 6: 나피쉬팀의 성궤'를 마친 후, 한동안 게임은 좀 쉬고 있었습니다. 주말마다 데이트하러 다니면서 게임까지 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핸드폰으로 FGO나 마스터 듀얼을 잠깐씩 돌리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가 저번에 코로나로 격리되면서 재활을 겸해서 다시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무언가 한 가지를 오래 하는 게 버거워서 조금씩 활동 시간을 늘리는 단계인데 공부를 두 시간 하는 것보다는 게임을 두 시간 하는 것이 그래도 좀 더 쉬우니까요. 그래서 예전에 손을 대다가 그만두었던 'Ys: 페르가나의 맹세'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아돌이 도기와 함께 항구에 도착합니다. 도기의 고향인 페르가나 지방이라는데 정령의 힘을 간직하고 있다던 도조신은 파괴되어 있고, 길에서는 늑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