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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여럿이서 하는 게임

소녀전선 - 확률 업과 전용 장비, 그리고 스토리

1.

금요일에 저번 Deep Dive 이벤트의 보상으로 황금요정과 9A-91의 전용 장비가 들어왔습니다.

전용 장비는 지금까지 사용하던 야시경에 비해서

강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화력 5를, 끝까지 강화한 상태에서 화력 8을 추가로 제공하는데

화력 3을 얻기 위해서 투자해야할 것이 너무 커서 당분간 강화되지 않은 상태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두번째 완성 제대가 탄생하였습니다.

첫번째 완성 제대가 어느 경우에도 투입할 수 있는 RF-HG 소대였다면

이 소대는 야간전을 전제로 운영되는 고유의 특기를 가진 스페셜리스트 소대입니다.

명중은 59식의 스킬과 버프로 야간의 박쥐를 가볍게 처리할 수 있을 정도이고

일반적이라면 과잉으로 여겨질 정도로 우겨넣은 화력은 야간이라면 적의 장갑조차 뚫습니다.

 

2.

지난 주에는 이어지는 제조 확률 업이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인형 중제조에서는 새로운 식구를 맞아들이는데 실패하였고

장비 제조는 바닥이 드러난 자원 창고를 보충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넘어갔지만

장비 중제조서는 나름대로의 성과를 얻었습니다.

공사요정과 매설요정을 새로 얻었습니다.

대규모 작전을 하다보면 제일 부족한 탄약과 식량을 2,000 이상 투입해야 얻을 수 있고

다른 인형들에 비해서 범용성이 떨어지는 능력이라고 단순한 수집 용도라고 생각하였었는데

저번 Deep Dive 히든의 아수라장에서 저 둘의 능력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습니다.

다음 대형 이벤트에서는 저 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3.

스토리가 거의 기억이 나지 않아서 1장 처음부터 다시 클리어하고 있습니다.

자꾸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이번 기회에 아예 요약 정리를 해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지금 4지역까지 다시 하고 0지역에 들어와 있는 상태인데

아직까지는 이미 금,은 훈장을 전부 획득한 지역이라 복습하는 기분으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 전력이면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는 이유가 있죠.

2지역 야간에서 드롭되는 타이탄 칩과 3지역 야간에서 드롭되는 흑속탄입니다.

이번에 스토리를 다시 밀면서 전용 장비까지 전부 다시 얻으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0지역을 다 뚫으면 5지역, 5지역E이고 그 다음이 통칭 우유곽이 떨어지는 4지역N이네요.

 

4.

확률업과 별개로 5성 MG를 전부 수집할 때까지도 안 나오던 Mk48이 드디어 나와주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AK-12, AN-94(이상 AR), IWS2000(이상 RF), 80식(이상 MG)의 4기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도감에 등록된 인형수와 인형 수집 랭킹에 표기된 인형수가 맞지 않는 버그를 고쳤습니다.

현재 175/192이고 28일 출석보상으로 MT-9, 꽃등축제에서 ART556을 얻으면 15기 남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