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은 아파트 잔금을 치르는 날이었습니다. 이날 아침에 대출금이 지급되었고 곧바로 제가 계좌 이체를 하였고, 와이프가 무사히 입주증과 아파트 열쇠를 건네받았습니다.
저녁에 찍은 열쇠와 입주증입니다. 개인 정보가 너무 많이 있어서 통으로 모자이크 처리해버렸습니다. 이걸로 이제 입주에 걸림돌이 될 것은 없고 다음주 수요일에 이사만 하면 됩니다. 와이프는 이제 키를 받아서 하자 보수, 인테리어, 입주 청소, 가구와 가전 이동 등을 열심히 조율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사 과정에서 제 마이너스 통장이 역대 최대를 갱신했습니다. 6월 말에 현재 아파트 잔금을 받을 때까지는 계속 이렇게 될 것 같은데 그때까지는 버텨봐야죠. 그리고 요즘 주택 경기도 안좋은데 무사히 잔금이 들어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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