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날, 이틀 동안 히페리온 4층을 돌아서 결국 나가를 먹었습니다.
이미지는 방금 찍은 것으로 만렙에 가까워진 에키드나입니다.
모든 상위 던전을 위한 필수 파티원 중에 하나인데다가
무과금 유저가 용자 강림, 헤라 강림을 뚫기 위해서 필요한 파츠 중 하나가 마침내 모였습니다.
이로서 파티는 다음과 같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로키는 그 사이에 궁극 진화까지 마쳐서 종언의 교활신이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코스트를 조금만 더 올려서 세이렌 대신에 무지개 수호자를 넣는다면,
루시퍼 친구를 채용하였을 때, 용자 강림을 돌파할 최소 조건이 클리어됩니다.
(물론 컨트롤은 연습해야겠지요.)
이쪽은 같이 육성 중인 물팟입니다.
암팟으로는 주말 던전을 통하여 코인을 수급하는게 너무 힘들고
(암팟으로 상급은 뚫었는데 할 짓은 못됩니다.)
역룡 던전 같은 삼색 던전을 돌파할 서브 파티 하나는 꾸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어 육성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세이렌이 슬슬 더 이상 육성하는게 낭비가 아닐까 의심되는 단계가 온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모든 파티에 들어가는 에키드나와 회복 요원으로 풀 진화 50렙 세이렌이 따라가고
무과금의 희망 시작룡과 칼라용으로 구성된 단촐한 파티입니다.
현재 물 골렘을 먹어서 가운데 구멍을 메꾸는거 당면 과제입니다.
마침 프렌은 가브리엘이 있어서 일단은 파티를 꾸릴 수 있습니다.
( 가브리엘이 왜 아직도 프렌 리스트에 저를 살려놓고 있는지는 의문이지만...)
현재 소지 몬스터 리스트.
나가를 먹기 위해서 히페리온을 뚫고 올라가던 중에 첫 바퀴에서 불 골렘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