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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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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전선 - 100연차 폭발 1. 전에 이야기했던 대로 범용식 100연차를 굴리기 위해서 그 동안 자원을 열심히 모았습니다. 다만 퀘스트를 위한 매일매일 돌리는 4번의 범용식에서 HK416 중복, RFB, 79식을 먹어서 5성에 대한 절실함은 좀 덜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슬슬 코어의 잔량이 위험해져서 육성할 수 있는 5성의 개수도 우려되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덕분에 이번 100연차의 목표는 5성 구경이나 해보자에서 조합을 완성 또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5성이 좀 나와 주었으면 좋겠다고 변했습니다. 2. 돌리는 것이 4442의 범용식이니 나올 수 있는 것은 SMG, AR, RF 3포지션이고 해당 포지션에서 현재 원하는 인형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SMG: SR-3MP AR: G11, G41 RF: WA2000 SMG는 SR-3MP가 ..
소녀전선 - 결심 소녀전선의 제조 운이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심각합니다. 어제부로 제조 500회에 중제조 25회를 달성하였는데 여기서 나온 5성은 총 6종류 12장. 기대값으로 따지면 32장은 나와야 하는데 이건 말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아예 작정하고 한 번에 몰아서 돌려보기로 하고, 그 때까지 제조는 퀘스트 달성을 위한 최소한의 횟수만 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목표는 인력 5만, 탄환 5만, 식량 5만, 부품 3만에 제조권 100장, 고속권 100장입니다. 이걸로 범용 4442를 100회 연속으로 돌릴 수 있을 때까지 자원을 모으려고 합니다. 그 때까지 제조는 매일 인형은 핸드건식 4번, 장비는 150*4 4번을 수행하려고 합니다. 자꾸 생각만 하다가 제조권과 장비를 낭비하는 일만 계속 생겨서 여기다 쓰고 맘 잡..
소녀전선 - 광복절 조크와 개런드 만화 광복절 아침 11시 쯤에 소녀전선에서 선물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M1 개런드가 보낸 메일로 인력 8!! 탄약 1!! 식량 5!! 라는 가공할 만한 양으로 메일을 확인하고서 5초 정도 굳었다가 "이게 뭐야 ㅋㅋㅋㅋ" 라고 빵 터졌습니다. 사실 한 인탄식부를 각각 1000 정도 주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긴 했는데 어차피 받으면 좋고 안 받아도 그만인 자원이니 잘 웃고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 카리나가 각 자원을 815씩 다시 보냈더라고요. 그 자원은 바로 광복식이라고 불리는 제조식에 투입되어서 2성 MG 하나로 바뀌었습니다. 이 조크에 여러 가지 반응이 나왔습니다. 화내는 사람도 많았지만 저는 저 만화가 참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광복군들이 애용하는 총인 개런드가 뜻깊은 날을 기념하고자..
소녀전선 - 큐브 이벤트 완전 종료 1. 원래 처음 시작할 때 이벤트 계획은 이벤트 기간이 3주니 하루에 10판, 주말에 20판 씩 돌면 대충 250판이 나오는데 나오면 좋은거고 이 정도까지 돌아도 안 나오는거면 인연이 없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4지역 44트라이만에 Five-seveN이 일반 장갑병에서 드롭되었고 마지막으로 오늘 아침에 세르듀코프를 먹어서 모든 이벤트 인형을 획득하였습니다. Z-62의 경우 원치도 않게 이미 중제조에서 얼굴을 본지라 여기에는 나오지 않았네요. 2. 세르듀코프 이쁘네요. 덕분에 비서를 교체하였습니다. 게임이니만큼 나오는 여성 캐릭터들이 여러 가지로 과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단아하고 실제로 존재할 것 같은 미인이라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3. 이제까지는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던만큼 첫번째..
소녀전선 - 큐브 이벤트를 시작하며 전력 점검 1. 오늘 오후 4시부터 한국 서버 첫번째 이벤트인 큐브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이벤트에 들어가기 전에 현재 전력을 한 번 체크할 겸 한 번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제조는 처음부터 망했고, 지금도 절찬리에 망하고 있고, 덕분에 제 신조 중 하나인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 한다를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현재 5성 라인업이 Vector(3장), HK416(3장), NTW-2000(3장), 톰슨(2장), PKP(1장)입니다. 5성을 12장을 먹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가지고 있는 5성은 5장인 기적의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아, 하나 빼먹었네요. 7장을 클리어했으니 RO635 먹었습니다. 근데 얘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거니... 이 중에서 키운건 벡터와 PKP 밖에 없고 덕분에 초반에 5성에 들어가는 코어를 극..
소녀전선 - 중형 제조와 이벤트 준비 1. 한국 서버에도 중형 제조가 추가되었습니다. 특별히 샷건을 노리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추가된 컨텐츠니 6264를 한 번은 돌려보았습니다. 게임 시작하고 나서 처음보는 7시간 50분이라는 무서운 제조 시간. 그리고 나서 나오는 것은 슈퍼 쇼티, 이름답게 땅꼬마 캐릭터입니다. 그 외에 1111를 5번 시도해서 톰슨과 HK416을 하나씩 얻었습니다 이 게임 시작하고 나서 5성 획득한 리스트가 Vector - 3장, HK416 - 3장, NTW-20 - 2장, 톰슨 - 1장이 되었네요. 5성이 너무 안 나오는고 그나마 나오는 것도 중복이라 슬프긴 한데 어차피 현재 운영하고 있는 5성도 어차피 Vector 하나라서 당장 5성이 필요하나고 하면 글쎄요.... 2. 현재 1제대와 병영 상황입니다. 600보석 모..
소녀전선 시작했습니다 1. 스마트폰 게임을 그만두는 것과 새로 시작하는 것은 저에게 흔히 있는 일입니다. 거의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꾸준히 하고 있는 데레스테를 제외하면 별로 꾸준히 하는게 없네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스마트폰 게임은 출퇴근 시간에'만' 플레이하는 것이 이상적이라 생각하기에 게임이 지나치게 많은 플레이 시간을 요구하면 결국 그만두게 되버립니다. 그나마 섀도우버스가 그 점에서는 마음에 들었는데 Tempest of God에서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수준으로 밸런스가 무너져서 결국 그만두었습니다. 2. 게임 특성상 리세마라는 필요없다고 해서 바로 구글 계정에 연결해서 플레이하였습니다. 사실 리세마라하면서까지 게임을 시작하고 싶지는 않았기에 상당히 고마운 이야기였죠. 초반은 사전 예약 보상으로 모두에게 지급되는 G..
섀도우버스 My Deck (1): 어그로-콤보 뱀파이어 요즘 섀도우버스를 하고 있습니다. 바하무트 + 하스스톤이라고 소개하는 사람이 많은데 캐주얼한 면에 치중하여 운영의 여지가 적었던 하스스톤에 비해서 저는 이쪽이 더 재미가 있네요. TCG 게임은 여러 종류를 건드려봤지만 강한 덱을 짜는 것보다 제 스타일에 맞는 덱을 구성하는 것을 우선시 하고 있습니다. 게임은 이기려고 하는게 아니라 즐기려고 하는 것이다가 제 철학이니까요. 어그로 뱀파이어는 저의 첫 덱입니다. 이유는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굉장히 싼 덱이니까요. 레전드 등급 카드는 하나도 필요로 하지 않고, 필수적인 골드 카드도 밤피 정도 밖에 없으니까요. 초반에 사용할 수 있는 덱이 이것 밖에 없다보니 가장 많은 게임을 치루었고 제 스타일과 게임 메타에 맞추어서 지속적으로 수정해가면서 운영하다 보니 이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