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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구매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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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씰 7월 분 7월 분 크리스마스 씰 주문한 것이 왔습니다. 이번 주는 재택 교육이라 짬을 내서 낮에 포스팅을 할 수가 있네요. 이제는 전지만 남았습니다. 1985년 크리스마스 씰 전지입니다. 4만 원이긴 한데 잡스럽지 않고 깔끔하게 한 장 오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크리스마스 씰 6월 분 전지들 모으기 전에 자투리 모음 같은 느낌입니다. 저걸로 대한 결핵협회에서 파는 70년 대 이후 크리스마스 씰은 전지 몇 장을 제외하면 다 모았습니다. 이제 다음 달부터는 매달 전지 한 장 씩 사게 되겠네요. 솔직히 의무감? 같은 것으로 사긴 했는데 그다지 이쁘지도 않고, 상태도 별로라 수집품으로서도 별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슬슬 이것도 다 모아가네요.
크리스마스 씰 5월 분 이번 달도 어김없이 월급날은 돌아오고, 연봉 협상이라고 이름 붙은 연봉 통고를 받았으니 그래도 조금이나마 월급이 올랐습니다. 언론에는 역대 급 경영 성과라고 자랑한 것에 비해서 상승률은 너무 평범하더군요. 하여간 월급을 받았으니 그래도 이번 달도 기부를 하기 위해서 크리스마스 씰을 샀습니다. 1994년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한국의 텃새인데 간결하면서 괜찮은 디자인이네요. 이걸로 90년 대 크리스마스 씰도 전부 모았습니다. 1985년 크리스마스 씰 소형 시트입니다. 80년 대에는 대형 전지가 4만 원 씩이나 해서 일단 소형 시트부터 모으고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한 달에 전지 하나만 달랑 사는 건 뭔가 보람이 없을 것 같아서 나중으로 미루고 있습니다. 이게 무려 1971년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옛날 것인..
크리스마스 씰 4월 분 한 달 사이에 많은 일이 있지만,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흘러서 이번 달도 어느새 월급날입니다. 크리스마스 씰 모으는 것도 슬슬 반환점을 돌아 결승점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위의 것은 1984년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솔직히 저런 색감의 디자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테마는 전래동화입니다. 1992년과 1993년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테마는 각각 나비와 꽃입니다. 90년대 초반에 저런 색감의 씰들이 연달아서 나왔죠. 2004년도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스티커 방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2000년 대 초반에 나온 씰들은 전체적으로 다 디자인이 마음에 듭니다. 이걸로 2000년 이후, 정확히 말하면 1995년 이후 모든 크리스마스 씰을 모았습니다. 이제 비싼 전지만 남아서 모으는 속도가 좀 느려지..
크리스마스 씰 3월 분 어제부터 이틀간 재택 교육이라서 이 시간에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카메라로 얼굴을 계속 비추고 있어야 해서 딴짓은 못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수업을 들으니 좋네요.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빨리 포스팅을 마쳐야겠습니다. 이번 달 월급으로 산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위의 사진이 2014, 2018, 2019, 2020, 이렇게 4년 간의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말 그대로 최신 크리스마스 씰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보관 상태도 양호한 편이네요. 2014년이 백두대간, 2018년이 DMZ에 사는 동물들이 테마인데 디자인은 2014년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2019년은 제주도의 해녀가 주제이고, 2020년은 펭수입니다. 당시 꽤나 유행이었던 캐릭터였죠. 이로서 2010년 대, 2020년 대 크리스마스 씰은 다 모았습니다..
스마트폰 바꿨습니다 요즘 계속 돈 나가는 일만 생기는 것 같네요. 하지만 그래도 이건 슬슬 어쩔 수가 없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던 Galaxy S8이 만으로 4년을 꽉 채우고 5년째가 되었는데 이곳저곳에서 삐걱거리는 게 느껴져서요. 특히 지난 겨울에 스키 타면서 툭하면 꺼지는 현상을 경험해서 바꾸긴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Z-flip, 나온 시점부터 눈 여겨보고 있는 기기였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스마트폰을 바꾸면서 그게 그거 같아서 새로 사는 보람이 없어졌습니다. 클럭이니 그런거 따질만큼 전자 제품을 좋아하지도 않고요. 그러던 차에 지금까지와는 확 다른 기기, 그리고 무엇보다 시쳇말로 뽀다구니가 나오는 기기라서 바꾸면 무조건 저거로 바꾸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이것저것 돈 나가는 데 당분간은 아껴야... 하기는 한..
크리스마스 씰 2월 분 한 달 사이에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월급날은 돌아오는 게 회사원의 가장 행복한 점이지요. 어제 월급이 들어왔기에 이번 달 분량의 크리스마스 씰을 구입하였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씰에는 마음이 드는 게 많네요. 2013년에 나온 것은 역대 올스타라고 쳐도 2010년 한글 테마와 2017년 소방관 테마 모두 상당히 훌륭하게 뽑혔네요. 2008년 테마는 우주인데 디자인도 그렇고 씰 상태가 영 아니더군요. 기부하는데 의의를 두는 거니 참습니다. 옆은 2000년 테마인 임금님의 행차. 1990년과 1991년 크리스마스 씰인데 역시나 보관 상태가 영... 기부하는데 의의를 두는 거니 참습니다.(2) 그래도 디자인은 참 마음에 드네요. 이번 달은 비싼 전지를 구입하지 않아서 꽤 많은 양을 ..
크리스마스 씰 1월 분 월급도 얼마 전에 들어왔고 해서 이번 달 분량의 크리스마스 씰을 주문하였습니다. 참고로 크리스마스 씰을 구입한 가격은 연말정산에서 자동으로 기부금에 들어가지 않아서 기부금 영수증을 따로 발급해서 올려야 했습니다. 맨 뒤에 있는 전지와 소형 시트는 1989년 크리스마스 씰로 테마는 정겨운 우리 풍습입니다. 실제로 오래된 씰이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너무 디자인이 낡았다는 느낌입니다. 당장 1988년 씰만 해도 지금 봐도 괜찮은 디자인이거든요. 그리고 파일철에 넣어져서 왔는데 너무 둥글게 말려있어서 위의 뭐라도 올리지 않으면 사진을 찍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어차피 보관 과정에서 펴지겠지만 그래도 상품인데 영 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네요. 그냥 어려운 사람을 조금이라도 돕겠다는 마음으로 사는 것이긴 하지만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