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의 영역/구매 리스트

(28)
올해 마지막 구입 새로 받아온 모니터에 내장 스피커가 없어서 결국 스피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지출이 생긴 것은 슬프지만 그래도 확실히 제대로 된 스피커가 있는 것이 소리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좋네요. 그냥 사야할 물건을 샀다고 생각하렵니다. 그나저나 모니터와 스피커에 책상이 좁아져서 공부할 때 불편하네요. 이사하면 학습용 책상과 컴퓨터 책상을 분리하고 싶습니다. 요즘 슬슬 외모도 관리하고 있어서 얼굴에 팩도 하고, 머리도 꼼꼼하게 말리려고 드라이기를 구입하였습니다. 전쟁같은 아침 시간에는 좀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저녁에는 이걸로 말리려고요.
크리스마스 씰 12월 분 12월 달 분,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부모님 댁에서 보낼 것 같아서 월급날에 맞추어서 미리 주문하였습니다. 가운데 올림픽 마크가 있어서 서울 올림픽 기념일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1987년 크리스마스 씰의 전지입니다. 주제는 탈춤. 1987년, 1996년, 2009년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저번에 스포츠 관련 크리스마스 씰을 전부 모았다고 생각하였는데 2009년 크리스마스 씰의 테마가 김연아 선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마저 구입하였습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오랜만에 보니 위대한 스포츠 선수일 뿐만 아니라 미인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옆에 1996년 씰을 전에 받은 것 중에 소형 씰이 하나 끼어있어서 이번에 짝을 맞추려고 샀습니다. 이제 다음 달에는 어떤 씰을 살지 고민이 되네요.
마리아 님이 보고계셔 책 구입에 대한 고민 계속 찾아보고는 있는데 거의 확실하게 인터넷으로 구매가 가능한 서점에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재고는 없습니다. 사려면 중고 거래로 억 소리 날 정도의 프리미엄을 붙여서 구매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눈 감고 사 버릴까 생각도 하고 있었는데 문제는 책의 상태도 안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3권도 중고로 구입했는데 읽는 데 지장이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책이 깔끔하지는 않고, 군데군데 가볍게 뜯어진 흔적이 있더군요. 수십만 원을 써서 산 책이 저러면 너무 슬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안을 찾아보고 있는데 하나는 e북입니다. 마침 리디북스에서 올해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더군요. 현재 17권까지 나왔고, 22권까지 12월 중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이게 마지막 권까지 나오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크리스마스 씰 11월 분 11월 달 분 크리스마스 씰 주문한 게 도착했습니다. 야근 수당은 별거 없어도 10월 말에 입사 시험 감독관으로 다녀와서 주말 근무 수당이 그래도 좀 들어왔네요. 이번 달은 단촐해 보여도 사실 이제까지 주문한 것 중에서 가장 많이 지출했습니다. 저 뒤에 1982년 크리스마스 씰 전지가 4만 원이나 해서요. 옆에 것이 올해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2021년 크리스마스 씰을 2021년에 사지 않으면 좀 이상하잖아요. 주제는 '놀면 뭐 하니?'입니다. TV 프로그램에 관심이 없어서 저기 등장한 인물들이 전부 유재석이라는 외에는 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저 우표도 아니고, 스티커도 아닌 희한한 뒷면은 계속 저렇게 나오는 거였네요.
크리스마스 씰 10월 분 10월 달 크리스마스 씰을 구입하였습니다. 9월, 10월은 공휴일이 많아 야근 시간이 부족해져서 통장에 찍힌 돈이 줄었습니다. 이번 달은 재난지원금을 최대한 활용하여 아껴써야겠네요. 이번 달 씰 구매는 스포츠를 테마로 하는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어째서 2002년이 축구가 아닌지 궁금했는데 2001년 크리스마스 씰이 둘리 캐릭터가 축구를 하는 모습이네요. 왼쪽에 있는게 1982년 크리스마스 씰인데 저렇게 올 줄 알았으면 아예 처음부터 구매를 하지 않았죠(....) 1998년도 테마가 스포츠였고(저 수상한 캐릭터들이 정체는 뭘까요?), 2011년은 뽀로로의 동계 스포츠, 2012년은 KBO(역시나 두산은 포수네요), 2015년은 K-리그입니다. 2001년 둘리가 2011년 뽀로로로 바뀐 것에서 세월의 흐름을..
크리스마스 씰 9월 분 두번째로 사는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이번 달에도 32,000원어치 구입하였습니다. 먼저 1988년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전지와 소형 시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테마는 농악놀이입니다. 얼마 전이 동생 생일이어서 동생 탄생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구입하였습니다. 2002년과 2003년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2002년은 당연히 월드컵이 테마일 것으로 예상했는데 한국의 민물고기 시리즈였습니다. 소형 전지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03년은 십이간지가 테마인데 난데없이 스티커더군요. 당황해서 받고 나서 잘못 주문했는지 확인했습니다.
취미 겸 기부를 하나 더 늘렸습니다. - 크리스마스 씰 8월 분 그래도 작년에 비하면 월급도 올랐고, 봄에 4억을 주고 산 아파트가 5억 안팎까지 뛰었고, 전세대출도 야금야금 갚아가고 있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그럭저럭 먹고살 만합니다. 원래 아동 복지 단체에 매월 3만 원씩 기부하고 있는데 기부액을 늘려볼까 생각하다가 대한결핵협회에서 발행하는 크리스마스 씰이 생각나더군요. 나름대로 모으는 재미도 있으면서 전형적인 가난한 사람의 질병인 결핵 치료를 돕는다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찾아보니 대한결핵협회에서 예전 씰들도 팔고 있더군요.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배송비도 무료니 매달 딱 그만큼씩만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건 저번에 생일 때 집에 갔을 때, 어머니에게 받은 1999년 크리스마스 씰, 제가 학창시절에 산 것인데 어머니께서 아직까지 보관하시고 계시더군요. 밤 ..
한글 오피스 2020 구매하였습니다. 이번에 체험판을 사용해 보았는데 굉장히 쾌적하고 편리하여서 이번에 큰맘 먹고 구매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으로 문서 작업을 할 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정품 사용자가 되려고요. MS Office는 정품 키가 있지만, 문서 작업은 불편해서 못하겠습니다. 그냥 워드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질이 낮아요. 일단 작업하는 것도 불편하고, 무엇보다 워드로 작업한 문서를 보면 굉장히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저는 메모장만도 못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는 외국에도 문서를 보내야 하니까 워드를 쓰지만 집에서만이라도 스트레스를 덜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