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살던 아파트가 팔리고, 이사 날짜가 결정된 후에 새로 생긴 와이프의 소일거리입니다. 상태 좋은 신생아 용품들을 당근에서 싸게 구해오는 것이지요. 저나 와이프나 1년 이하로 쓰고 다시는 쓸 일 없을 물건, 아직 아이에게 취향이라는 게 생기기 전의 물건들을 제 값 다 주고 살 필요없다는 것에 합의를 했습니다. 오늘만 벌써 당근 거래를 세 건이나 하고 왔네요. 생각보다 이것도 지치긴 하네요. 그래도 아이 물건이니 힘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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