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때부터 꿈 꾸던 것은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이 이어지는 목가적인 삶이었는데 주변에서는 그렇게 놔 두질 않네요. 이번에는 해외 출장입니다. 다음 달 4일부터 베트남 사업부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집에 와서 여권 기한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니 다행히도 내년까지라 급히 발급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베트남이 입국자의 격리 기간을 4주로 늘린다고 하는 게 걱정이네요. 이러면 최소 3달 동안은 베트남을 가야해서 올 추석을 해외에서 쇠야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연초부터 계속 파란만장의 연속이네요. 그래도 베트남 출장을 가면 힘든 점도 많지만 최소한 급여는 평소보다 다 받으니 막대한 빚이 있는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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