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달 분 크리스마스 씰 주문한 게 도착했습니다. 야근 수당은 별거 없어도 10월 말에 입사 시험 감독관으로 다녀와서 주말 근무 수당이 그래도 좀 들어왔네요. 이번 달은 단촐해 보여도 사실 이제까지 주문한 것 중에서 가장 많이 지출했습니다. 저 뒤에 1982년 크리스마스 씰 전지가 4만 원이나 해서요. 옆에 것이 올해 크리스마스 씰입니다. 2021년 크리스마스 씰을 2021년에 사지 않으면 좀 이상하잖아요. 주제는 '놀면 뭐 하니?'입니다. TV 프로그램에 관심이 없어서 저기 등장한 인물들이 전부 유재석이라는 외에는 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저 우표도 아니고, 스티커도 아닌 희한한 뒷면은 계속 저렇게 나오는 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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