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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여럿이서 하는 게임

FGO - 돌을 다 쓴 결과

1.

야금야금 새나가다 보니 별로 많은 돌을 모으지는 못 했습니다.

저번 캐스터 픽업에 질 드레를 얻겠다고 20연차 사용하기도 하였고요. (니토크리스를 얻어서 후회는 없습니다.)

그냥 넘길까 고민도 좀 하였는데 지금 질 드레도 스토리 한정이라 고통받는데 에디슨까지 그 리스트에 추가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2.

에디슨 등장

에디슨 획득 성공!! 그리고 사자는 영국의 상징입니다. 미국은 독수리.

두 번의 강화 퀘스트를 전부 거쳐도 쓸 수 있을까 고민이 되는 서번트를 지금 쓰기는 좀 무리일 것 같네요.

그래도 테슬러-에디슨-엘레나로 이어지는 전기 팀을 전부 획득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남은 캐스터 목록이 위와 같은데 이리야는 미유 나올 때 한 번 몰아서 돌려야할 것 같고, 멀린은 올해 9월이라 벼르고 있습니다.

가장 걱정인 것은 캐스터 마리인데 이번 여름 복각에 못 먹으면 앞으로 기회가 거의 없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이 게임할 때만 하여도 500일이 넘도록 질 드레를 얻지 못할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3.

그리고 이제 저도 보구2가 되는 5성 서번트가 생겼습니다.

빨리 강화퀘스트 7탄이 와서 공격력 업을 받은 보구를 난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

덤으로 이제까지 종화 던전에서 열심히 일한 키요히메가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버스터 강화 있는 버서커에 보구도 빠른 편이어서 그동안 애용하였는데 아쉽네요.

아마도 저 자리는 이번 '구다구다 메이지유신'에서 얻은 차차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