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로나의 아틀리에

(9)
로로나의 아틀리에(2013) - 연장전 한번 더 로로나의 아틀리에 연장전도 다시 한번 종료하였습니다. 예전에 플레이할 때는 시간이 부족해서 장비를 원하는 만큼 맞추지 못하고 적당히 타협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 취향대로 장비 셋팅을 완료하였습니다. 무기는 베테랑 스킬 / 페이탈 페인 / 히어로 마인드 / 시공 정령의 힘 / 파워 히터입니다. 마지막에 마키나 영역 보스 잡을 때, HP 흡수 계열 하나 넣을 걸 후회를 좀 하긴 하였는데 이대로도 잡히더군요. 만약 다시 한 번 클리어하라고 하면 시공 정령의 힘을 제외하고 소울 이터를 넣었을 것 같습니다. 방어구는 엘레멘탈 가드 / 하드 코드 / 소닉 무브 / 스페셜 가드 / 디펜더입니다. 디펜더와 라이프 가드 중에서 고민하긴 하였는데 포션 값 덜 먹는 디펜더가 더 낫지 않나 싶어서 이쪽을 골랐습니다..
로로나의 아틀리에(2013) - 본편 한번 더 이번에 알란드 시리즈를 처음부터 끝까지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로로나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로로나의 목표는 1회차 플레이로 다음을 달성하는 것이었습니다. 1) 모든 캐릭터의 엔딩 조건 달성 2) 모든 파이 제작 3) 모든 왕국과제를 세부과제까지 전부 수행 4) 에스티의 의뢰 전부 수행 5) 대장간 아저씨 가발 이벤트 6) 코오루 군 이벤트 7) 본편에서 제작할 수 있는 최고 성능 장비 제작 8) 인기도 100% 9) 철거인 처치 그리고 모든 목표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조금 더 여유가 있었으면 100만 콜도 모아보려고 했는데 장비 만들면서 그거까지 할 여유는 없더군요. 장비 이야기를 하니 그릇의 언령 없이 장비를 만들려니 코스트가 부족해서 뭔가 하나씩 이가 빠진 것 밖에 못 만들겠더라고요. 장비 만드..
로로나의 아틀리에(2013) - (7) 연장전 종료 연장전의 목표는 아스트릿드가 제작한 아이템의 힘으로 미래에서 오게 된 토토리와 메루루를 다시 미래로 돌려보내는 것입니다. ...라고 하지만 사실은 본편에서 나오지 않았던 강력한 특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고난이도 던전을 공략하는 것이 연장전의 핵심입니다. 연금술사가 아니어서 로로나 외에 아이템을 사용하지 못하는 한계도 셋이 다 연금술사라서 극복할 수 있고요. 연장전 플레이의 핵심 중 하나는 '그릇의 언령'을 이용해서 코스트 확보입니다. 추가된 특성들은 강력한 효과만큼이나 높은 코스트를 요구하기에 코스트 확보가 되지 않으면 그림의 떡입니다. 일단 연장전이 시작하면 최대한 퀘스트를 3개 클리어하고, 여기서 로로나의 지팡이를 보수로 선택합니다. 이 지팡이에 '그릇의 언령' 붙어있는데 이를 분해해서 주괴를 만듭니다..
로로나의 아틀리에(2013) - (6) 본편 종료 좌충우돌의 첫번째 플레이 이후 한 번에 플레이로 모든 엔딩 보기에 도전해서 시행착오 끝에 결국 성공하였습니다. 2년차에 한 번 제대로 망쳐서 2년차 1월부터 다시 한게 한 번, 그리고 지오의 도적단 등장 플래그에 문제가 생겨서 5개월 전으로 한 번 돌려서 플레이하였죠. 여기에 나와있지 않은 부자 엔딩은 소지 아이템을 대부분 팔아야하는데 그러면 연장전 플레이가 곤란해서 저장하고 따로 회수하였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진엔딩인 스테르크 엔딩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지만 실수투성이인 로로나를 돌보기 위해서 스테르크가 로로나와 동거하는 엔딩입니다. 로로나가 스테르크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아무리 보아도 로로나도 마음이 있습니다. 특히 탄트리스와 비교하면요. 연금술 가게를 때려치고 어렸을 적 꿈인 파이 가게를 여..
로로나의 아틀리에(2013) - (5) 1회차 엔딩 리스트 쿠델리아 엔딩. 모두에게 사랑받는 연금술사가 된 것은 좋지만 일을 가리지 않고 받다보니 아틀리에 관리가 안 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자신와의 약속까지 잊어먹자 화가 난 쿠델리아는 아틀리에의 사장님이 되어서 로로나와 아틀리에를 관리하기 시작합니다. -BAD END- 지오 엔딩. 모두에게 사랑받는 연금술사가 된 것은 좋지만 일을 가리지 않고 받다보니 아틀리에 관리가 안 되기 시작합니다. 이에 지오는 로로나를 구출하기 위해서 왕궁 연금술사로 임명하여 자신의 옆에 두게 됩니다. 그러나 사실 지오는 30살이나 되는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로로나에 흑심이 있었는데.... -BAD END- 이크셀 엔딩. 연금술 실력이 부족하여 자신만의 힘으로 가게를 유지할 수 없어서 이크셀의 가게와 합치게 된 로로나. 그러나 음식 제작..
로로나의 아틀리에(2013) - (4) 1회차 종료, 이제 요령을 알겠다 3년차의 시작, 그리고 어디서부터 플레이가 어긋난지 첫번째 단추를 찾았습니다. 우리의 파멜라 양, 소피에서 봤을 때보다 훨씬 활발하고 경쾌한 성격이더군요. 카타콤이 열렸을 때 제일 먼저 뛰어 들어가서 곰 인형을 주워와서 파멜라 양의 연금술사 가게를 열어야 했는데 당장 퀘스트에 필요한 재료가 안 나온다고 저 던전을 오랫동안 방치하였습니다. 가게가 열리자마자 연금술 서적만 3권이 있는 것을 보고서 바로 얼굴을 감싸 쥐게 되더군요. 이것도 별 10개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코메트를 만드는 법도 못 얻어서 알란드 석정 대량 생산으로 클리어하였어요. 진행에 본격적으로 불이 붙기 시작한건 이 때부터였습니다. 밤의 영역이 열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전부터 목놓아 외치던 고품질 재료의 획득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왕님..
로로나의 아틀리에(2013) - (3) 뭔가 확실히 꼬인 것 같다 2년 차에 돌입합니다. 새로운 왕국 과제는 영양제입니다. 그리고 스승님이 만든 호문쿨루스 호무가 등장합니다. 호무의 능력을 보면 스승이 나라에서 내린 일을 수행하지 않은 건 귀찮아서가 아닌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냥 호무를 만들어서 자기 일을 대신시키기만 하여도 아틀리에가 이 모양이 되지는 않았죠. 호무는 신체 능력과 머리 회전 모두 로로나보다 위라고 스승은 설명하는데 그건 둘째치더라도 최소한 똑같은 대사를 오해하게 하거나, 사람 성격을 긁는 데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하여도 만든 스승의 성격이 상당히 반영된 것 같습니다. 여섯 번째 왕국 의뢰는 벌처 퇴치. 일단 연금술사에게 몬스터 퇴치를 맡기는 건 좀 아니다 싶긴 하지만 이 세계관에서 연금술사는 기본적으로 모험가니까요. 자연의..
로로나의 아틀리에(2013) - (2) Quest, After Quest 일단 첫번째 납품 의뢰는 손쉽게 클리어. 여기서는 별 3개로 나오지만, 이전 단계에서는 별 10개 꽉꽉 채웠습니다. 그리고 교환권이 20개 모이자마자 그나데 링으로 바꾸어서 로로나에게 장착했더니 채집지에서 로로나는 투신이 되었습니다. 첫 번째 의뢰를 클리어하였더니 ‘나 악역입니다’라고 얼굴에 써 붙인 캐릭터가 등장하였습니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건 나쁜 일이지만 아무리 봐도 악당으로 보이는 걸 어떻게 하겠습니다. 하는 말로 보아 수단을 가리지 않고 아틀리에를 망하게 하려고 하는 거 같으니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훌륭한 악역이네요. 두 번째 의뢰의 시작, 우리의 쿠짱이 나오는 이미지가 적은 거 같아서 한 번 올려보았습니다. 두 번째 의뢰는 프람, 통, 대포를 만들어서 납품하는 것인데 슬슬 이 시리즈의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