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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혼자하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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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발큐리아3 캐릭터 능력치 표 한번 확인해보고 싶어서 인터넷 뒤져보았는데 의외로 나오지 않아서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사실 이 게임이 애정으로 다 극복이 가능한 수준이라 별로 필요가 없다는게 함정. (하지만 하드 미션에서는 좀 필요할지도...)
전장의 발큐리아3 - 올 클리어 마지막으로 얻은 훈장은 모든 스테이지 S 랭크 클리어인 로얄 란드그리즈 훈장이 아니라 모든 에이스 격파인 열공성창 훈장이였습니다. 저 훈장만 안 떠서 도대체 누굴 빠뜨렸는지 찾느라 고생고생하다가 마지막에 9장에서 요새 직진 루트에 있는 녀석 잡아서 저 훈장 뜨니 순간 환성이 나오던군요. 이 게임에만 200시간 넘게 플레이를 하였고 이거 하나만으로도 PSP 아깝지 않게 썼다는 기분이 듭니다. 진짜 원없이 플레이하였으니 당분간 플레이 감상글과 가벼운 공략글이나 써 볼 생각입니다. ==================================================================================================== 2013년 3월 17일에 작성한 글입니다. 나름 감..
포켓몬스터와 나 포켓몬스터와 처음 접한 것은 중학교 때였습니다 사실 신문을 통해서(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신문을 읽었습니다.) 일본쪽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는 정보는 이미 들은 상태지만 직접 접한 것은 저때가 처음이었죠. 게임도 애니도 만화도 아닌 그 당시 유명했던 '띠부띠부 스티커'로 말이죠. 당시 정말 비슷한 또래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실제로 빵을 좋아하지 않는 얘들까지도 매점에서 간식은 포켓몬 빵을 사는게 보통이였을 정도니까요. 그래도 아는 사람 중에 빵을 버리는 사람을 없었는데 신문에서는 빵을 버리는 아이들도 있다고 비난하는 기사가 실릴 정도였습니다. 저도 맘에 드는 스티커는 몇 장 모아 놓았었는데 아직까지도 당시 읽은 해리포터 영문판 맨 뒤에 붙여놓았던 '나인테일'과 '라프라스'를 보면서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