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목이 좀 부어서 목감기 약을 먹고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괜찮더군요.
그런데 오전 중에 다시 목이 붓는거 같아서 사내 진료소에 가서 진료를 받고 조제약을 좀 받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목이 아프다고 하니 열을 재고, 37.2도가 나온다고 바로 귀가조치 당했습니다.
그 길로 바로 선별진료소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내일 오후에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TFT에서 연락이 왔는데 내일은 물론이고 열이 내리지 않으면 다 나을 때까지 출근하지 말라고 합니다.
선별진료소에서 체온을 재니 다시 36.9도, 단지 목감기 약을 받고 싶었을 뿐인데 어째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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