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허벅지에 이어서 이번엔 등입니다.
뭔가 잡히는게 꽤나 오래 전, 그러니까 중학교나 그 이전부터 있었는데 커지지도 않고 부위도 안 좋아서 방치했거든요.
그런데 작년에 허벅지에 있던게 커지면서 크게 염증이 나서 양성 종양 제거 수술을 했고
봄에는 또 등에 있는게 커지면서 고름이 나오기 시작해서 일단 치료 받고 날 선선해지자마자 오늘 제거 수술을 했습니다.
돈 참 많이 드네요. 당분간 샤워도 못하고. 그래서 날 선선해지길 기다린거지만요.
지난 달 말에 OPIc도 끝나고 봄부터 계획한 수술도 종료되면 추석 이후로는 무난한 직장 생활이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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