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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이야기

오늘 회사에서 자그마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시대라서 회식도 없고 부서 간의 교류가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지 오늘 회사에서 자그만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팀원들을 6개 조로 나눈 다음에 지정된 장소로 이동하면서 퀴즈를 풀고 나중에 점수를 합쳐서 상품을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불초한 제가 조장을 맡게 되었죠.

등수는 6개 조 중에서 4등이었고 상품은 위에 사진으로 찍은 멀티쿠커였습니다. 우리 강아지가 찬조 출연했네요.

2등, 3등보다 오히려 더 좋아보이는 상품이어서 마음은 드는데 제가 아이유 사진을 보고도 누군지 모른다는게 들킨건 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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