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모바일 게임이 왠지 모르게 무료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동안 하던 FGO가 시들해진 게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크리스마스에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뭔가 몰입이 안되더라고요. 마작은 뭔가 사이클이 있어서 치고 싶어지는 시기가 오면 열심히 치지만 그 외의 시기에는 로그인만 하는 게임이고, 요즘 열심히 하는 포스팅하는 포켓몬 카드 게임은 결국 그냥 꾸준히 카드팩 뜯는 게임이고요. 그러다 보니 문득 이 게임 생각이 나서 설치했고, 와이프의 도움으로 시즌 패스까지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한 2주일 즐겁게 즐긴 끝에 오늘 플레티넘을 달았고, 이번 시즌은 여기까지 하려고 합니다. 골드 1에만 한 1주일 머물러 있었는데 여기서 더 올라가려면 공략도 찾아보고 다른 플레이어 기물 개수도 세면서 게임을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아서요.
패스 보상으로 나온 재화로 미니 케이틀린 구입하였습니다. 홍차를 마시며 오호호호 웃는데 케이틀린이 이런 캐릭터인 줄 몰랐습니다. 제 취향이라서 가지고 노는 재미가 있더군요. 아케인 애니메이션도 성공한 것 같은데 언제 한 번 봐볼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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