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초반에 레벨 업 팍팍 되면서 계속 카드를 깔 수 있던 시기가 끝나니 생각보다 할 일이 정말 없더라고요. 2주 무료로 즐길 수 있었던 프리미엄 패스도 끝나니 정말로 하루에 카드 팩 2번 정도 뜯고 이벤트 배틀 한 두 번 하면 정말로 할 일이 없는 게임이었습니다. 덱 하나 맞춰두면 정말 하루에 30분만 하는 게임이더라고요.
결국 현재 사용하는 덱은 완성형 아쿠스타 EX 덱입니다. 사용하다 보면 아쿠스타 EX 덱인지, 프리져 EX 덱인지 좀 헷갈리기는 하지만요. 빠르고, 그러면서 안정적인 면에서 가장 사용하기 편한 덱인 것 같습니다. 피카츄 EX는 당할 때는 억울했는데 써보니까 벤치 포켓몬을 늘리면 피카츄가 안 잡히고, 줄이면 벤치가 모자라서 90데미지가 안 나오고 생각보다 패가 말릴 때가 나오더라고요. 뮤츠 EX 덱은 애초에 좀 느리고요.
이런 히든 미션도 있더라고요. 사실 저 카드들을 다 모았는데도 단 한 장도 나오지 않은 최저 등급 카드인 모다피는 참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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