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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이야기

좋아하는 음료수 - 진저 비어(Ginger Beer)

일단 저는 기본적으로 생강이 상당히 잘 맞습니다.

손발이 차거나 속이 좀 냉한 것 같을 때, 생강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땀이 나고 힘이 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 미국에 갔을 때 처음 만난 이 녀석, 진저 비어는 맛부터 효능까지 정말 최고입니다.

특히 고기를 먹으면 입 안에 남는 기름기 때문에 괴로운데 이걸 마시면 기름기가 깔끔하게 가시는 느낌입니다.

 

가격이 비싸서 자주 마시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교내 매점에 있어서 가끔씩은 사서 마십니다.

칵테일 중에서도 이녀석이 들어간 모스코 뮬도 많이 좋아합니다. 후배에게도 줘봤는데 신기한 맛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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