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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이야기

초복 날 회사에서 받은 것들

코로나 시국 때문에 회식비를 지출할 수 없는 환경이어서 대신 이것저것 부식이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관리 팀에서도 코로나 등등으로 쌓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초복 날인 그저께는 점심 식사(초복 날이라고 장어덮밥이 나왔습니다.) 후에 베스킨라빈스를 하나씩 돌렸습니다.

여러 가지 맛이 쌓여있었는데 너무 고르기도 뭐해서 제일 앞열에 있는 아몬드 봉봉을 골랐습니다.

그리고 3시 쯤 닭강정을 1인당 하나씩 주더라고요.

셔틀버스 안에서 냄새가 날까 걱정도 했는데 봉지를 꽊 묶으니 다행히 냄새가 새신 않더군요.

집에 와서 부모님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먹는거 하나만큼은 만족스러운 회사 생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