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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여럿이서 하는 게임

FGO -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 복각 종료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 이벤트가 종료하였습니다. 저번 이벤트와 달리 여유 있게 클리어하였는데 정작 제가 주중에 몸이 좋지 못해서 골골대다 보니 포스팅이 늦어졌습니다. 금요일에는 부모님 생신이라서 본가에 갔다 오기도 하였고요. 구다구다 시리즈 중에서 이제까지와는 달리 진지한 스토리이긴 하지만 별로 재미있지도 않고 주역 중 하나인 료마의 캐릭터도 희미해서 그다지 좋은 평은 못하겠습니다.

 

역시 이번 이벤트의 핵심은 이쪽이죠. 이건 재미있었습니다.

 

 그래도 이벤트는 미션이든 아이템 교환이든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오키타 얼터가 인기가 많은지 프렌드 중에서 이벤트 예장을 최종 돌파까지 한 사람이 많아서 재료 수집이 쾌적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번 오오쿠와 이번 이벤트에서 많은 마나 프리즘을 획득하여

 

벨라리자를 5장 다 얻었습니다. 솔직히 이번 달 초까지만 하더라도 포기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4월 이벤트 두 개가 전부 마나 프리즘을 많이 주어서 다 교환하고도 700개가 남았습니다. 나중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호부 외에는 함부로 교환하지 말아야겠습니다. 슬슬 종화나 포우가 그렇게 필요하지도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