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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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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2: 레저렉션 - 레더 악몽 난이도 클리어 이것도 틈틈히 하고 있습니다. 레더 시즌이 시작하고 나서 새로 육성을 시작했는데 시즌이 끝나기 전에 헬 바알을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캐릭터는 역시나 원소 아마존입니다. 오늘로 나이트메어 바알을 잡았고 이제 보급형 룬워드를 착용하고서 열심히 나이트메어 카우방을 돌고 있습니다. 게임하면서 황금색 보기 힘들다고 투덜거리고 있었는데 그래도 카우방에 가니 좀 낫네요. 메피스토는 잡으러 가다가 해골 꼬맹이에 두 번이나 눕고서 쳐다도 보지 않고 있고, 나이트메어에서 카우방, 디아블로, 안다리엘 세 곳만 돌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안다리엘일 Lum룬을 주었는데 평화에서 언제 연기로 갈아타야 하나 고민이네요.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악몽 난이도 클리어 빙결 화살과 폭발 화살을 주력으로 육성한 아마존으로 악몽 난이도를 클리어하였습니다. 레벨을 61이고, 상당히 쾌적하게 클리어하였습니다. 다만 바알이 죽어서도 곱게 죽지 않고 이상한 곳에 포탈을 열어서 나이트메어 클리어 화면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일단 유니크 아이템을 2개나 드롭하긴 하였지만 둘 다 장식용으로나 쓸만한 물건이고, 클리어 화면 보지 못한 게 더 아쉽네요. 그래도 악몽 난이도 5장에서 이 게임 시작하고 처음으로 득템이라고 부를 만한 아이템을 획득하였습니다. 방어력은 최하 수준으로 붙었지만 매직 찬스가 이론상 최대치로 붙었습니다. 당장 바꿔서 장비하였죠. 그리고 악몽 난이도 젖소 방에서 또 하나 고유 아이템 획득, 지옥 난이도가 벅차서 최소한 룬어 아이템 '선율'을 만들 때까지 젖소방에서 파밍할..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보통 난이도 클리어 원소마로 보통 난이도 바알까지 잡았습니다. 솔직히 바알은 어려운 것 이전에 상대하기 굉장히 귀찮습니다. 디아블로가 훨씬 더 상대할 맛 나는 보스지요. 현재 레벨은 32이고 스킬 트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학식 투구, 평화 갑옷, 모서리 활만 있으면 악몽 난이도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데 학식 투구: 2소켓 투구, Ort, Sol 평화 갑옷: 3소켓 갑옷, Shael, Thul, Amn 모서리 활: 3소켓 활, Tir, Tal, Amn 뭔가 잘 모이지가 않아서 잘 진행이 안되네요. Tir 룬은 꽤 흔한 룬인데 정작 필요할 때는 안 들어오네요. 유니크 아이템은 디아블로가 2개를 줬는데 다 영 쓸데가 없네요. 그나마 갑옷은 용병 줬습니다.
요즘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을 하고 있습니다. 왠지 여기저기서 들리는 소리 들어보니 재미있어 보여서 저도 시작했습니다. 제 컴퓨터로 플레이하기에는 요구 사양이 너무 높아서 전셋집 코앞에 있는 PC방 회원에 가입하였습니다. 요즘 피곤한데 PC방에 가서 몬스터를 두드리다 보면 속이 좀 시원합니다. 접속이 잘 되지 않아서 기다리면 돈을 태우는 건 좀 아깝지만요. 현재 아마존을 육성하고 있고 육성 방향은 원소마입니다. 예전에 키울 때는 빙결 화살의 시너지 스킬인 냉기 화살만 열심히 찍다보니 보통 난이도에서도 진행이 시원치 않았는데 12레벨부터 쓸 수 있는 폭발 화살을 찍으니 플레이가 쾌적합니다. 현재 19레벨로 비전의 성역에 막 진입한 상태입니다. 스킬은 위처럼 찍었지요. 그리고 구더기 굴에서 첫 유니크 아이템을 얻었습니다. 초반에 이동속도 증가는 정말 고..
길 잃은 바이킹 2(1994) 1. 최근에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구입하였는데 신경써야할 것이 많아서 상당히 어렵더라고요. 3D 멀미도 약간 있어서 힐링을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잡을 게임을 찾다가 이걸 잡았습니다. 사실은 이것도 별로 가벼운 게임은 아니지만(...) 에뮬레이터의 중간 세이브 기능을 이용해서 조작 미스가 날 때마다 로드해가면서 하니 스트레스가 덜하더군요. 굳이 그렇지 않더라 코스 자체가 실수 한 번에 처음부터 다시해야하는 구간이 많이 줄어들었더군요. 전작에서 두 바이킹은 턱 있는 곳에만 빠져도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시작해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말이죠. 2. 전작 보스인 Tomator가 복수를 위해서 다시 한 번 바이킹들을 납치하며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신이 난 Tomator가 컨트롤 패널을 세게 내리치다가 정전..
디아블로 2 + 파괴의 군주(2001) (7) 1. 어제 말했던 것이 무색하게 생각보다 쉽게 바바 3형제를 클리어하였습니다. 처음할 때는 컨빅션 오오라와 저주가 겹치면서 순삭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는데 두번째 시도에 성공하였습니다. 휠윈드 바바리안이 순간이동 옵션이 뜨더니 나머지 둘을 정리할 때까지 용병하고 놀고 있었고, 쓰로잉 바바가 홀리쇼크 옵션이 뜨면서 옵션 하나가 무의미해져서 생각보다 큰 문제없이 처리하였습니다. 심지어 잠시동안 주의를 끄는 용도로 데려간 용병조차 살아남을 정도였습니다. 2. 그리고 오늘 퇴근 후에 바알을 잡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죽으면서 유니크 워드 보우를 떨어뜨렸는데 으음... 이거 엘리트 유니크 활이지만 써먹을 수 없는 수준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아이템을 보면 굉장히 허술해보이네요. 언듯 보면 이 게임의 최저 아이템인 캡,..
디아블로 2 + 파괴의 군주(2001) (6) 1. 이 게임을 전에도 몇 번이고 하였지만 저는 헬 바알을 잡으면 보통 게임을 접었습니다. 엔딩이라고 생각해서요. 사실 나이트메어 바알을 잡고나서부터 모티베이션이 많이 내려가서 거기서 그만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보스를 잡았으면 게임이 끝이 아닌가, 왜 다른 게임도 많은데 이걸 계속하는지 저는 꽤나 궁금했습니다. 컨트롤하는 맛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바바리안 같은 캐릭터는 하루종일 휠윈드만 돌잖아요. 예전에 친구가 몇 시간이고 바바리안으로 휠윈드만 돌길래 보스도 잡았는데 왜 아이템을 모으냐고 물어봤더니 더 강력한 휠윈드를 돌기 위해서라는 말을 듣고서 충격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정신병자 같았어요. 그런데 그 경험을 게임 좋아하는 후배에게 이야기를 해보니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 후배의 말..
디아블로 2 + 파괴의 군주(2001) (5) 1. 아마존으로 열심히 헬 난이도에서 플레이 중입니다. 드루이드가 아마존보다 더 쉽지 않느냐는 말이 있는데 난이도로 아마존은 어떻게든 제가 개입할 수 있는 요소로 결과를 바꿀 수 있는데 드루이드는 그런게 없어서 무력감을 느끼는게 큰거 같습니다. 물론 쏘고 이동하고를 반복하다보면 나중에 오른손에 쥐가 나서 게임을 종료해야하는게 문제이기는 합니다만. 2. 처음에는 나이트메어를 8인방 만들어서 카우 레벨에서 사냥을 했는데 레벨은 잘 올라도 영 소득이 시원치 않더군요. 그래서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헬에서 Act 1 크립트와 머셜리움, 그리고 안다리엘을 잡으면서 아이템 드롭을 노렸습니다. 안다리엘은 화살이 안 박혀서 가이디드 애로우로 사냥하려고 하니 정말로 손에 쥐나더군요. 이 게임하면서 가장 분노했던 순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