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간의 SW교육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첫 주에는 기숙사도 지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둘째 주에는 비가 온 후에 기온이 떨어졌는데도 방에 난방이 들어오지 않아서 밤마다 추워서 빨리 돌아오고 싶더군요. 따뜻할 때는 신경이 별로 쓰이지 않았는데 추워지니 침대가 딱딱한 것도 불만스럽더군요. 돌아오는 길에 아파트 구매에 필요한 돈을 천 만원이나 빌려준 지인을 만나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부동산에서 등기부 등본을 받아왔습니다. 이걸 우편함에 열흘 가까이 방치하고 싶지 않아서 중개업자에게 대신 수령해 달라고 부탁했거든요. 오랜만에 집이니 쉬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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