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선물을 받았으니 남자답게 보답을 해야죠. 그나저나 화이트데이에 꽃다발이 이렇게 비싼지 처음 알았습니다. 거의 관광지 가격에 맞먹는 성수기 가격이더라고요. 졸업식 때 꽃다발을 산 적이 몇 번 있었는데 그보다도 배는 비싼 거 같습니다. 여기에 초콜릿(저번에 이야기하다가 힘들 때 초콜릿이 참 좋다고 하더라고요.)과 메시지 카드를 묶어서 오늘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서 근처 카페에서 차 한 잔. 저는 로열 밀크티로 하였습니다. 원래 다음 주에는 에버랜드라도 가자고 하려고 했는데 주말에 비 소식이 있네요. 어디에 가야 할지 주중에 또 논의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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