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전선 - 여러 가지 근황

1.

노엘은 정가로 먹었습니다.

사실 별로 육성을 하고 싶은 캐릭터는 아니어서 별로 아쉽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전지, 그리고 더더욱 많은 전지가 나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

전지를 원하는 이유는 이번 기회에 자료실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하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는 전지를 작전보고서 생산을 우선시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대로면 영원히 자료실 업그레이드를 못할거 같아서 이번 기회에 전부 10렙까지 올리려고 합니다.

덕분에 당분간 작전보고서 생산은 중단될 것 같습니다.

 

3.

1제대 장비 장착 및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덕분에 전투력이 어느새 35,000을 돌파했습니다.

지금 HP탄 3개와 옵티컬 하나가 부족해서 전부 금색 장비로 도배하지 못한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육성한 1제대가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곳은 4-4N입니다.

통칭 우유곽을 노리면서 부수입으로 장비 강화를 위한 재료를 모으려고 하는데

드롭확률 1%의 기대 시행횟수인 100번이 넘도록 나오질 않네요.

 

1-4N의 춘전탄 같은 것과 달리 나오면

확실히 전력에 도움이 되는 물건이라 빨리 좀 나오길 바랐는데 아쉽습니다. 

 

4.

이번 포인트 이벤트 목표 달성을을 위해서 5성 5개를 확보하려고 하는데

다시 초반 제조 확률이 바닥을 기던 시기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나름 한 번 쏟아부었는데 나온 5성이 NTW-20 하나와 FAL 하나가 전부입니다.

덕분에 NTW는 코어를 사용하지 않고 5링크를 달성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사실 포인트 이벤트 뿐만 아니라 슬슬 완성형 소대를 더 만들고 싶은데

이가 빠진 것처럼 꼭 하나 씩 모자라네요.

 

G41이 들어오면 RFB와 리베롤을 채용하는 2SMG 3AR 소대가 하나 운영할 수 있고,

SR-3MP가 들어오면 야간전 전문 소대가 완성되며

MK48이 들어오면 사냥충동을 MG소대가, MG5가 들어오면 사중극점 MG 소대가 완성되는데 말입니다.

 

5

덕분에 키우고 있는게 유탄 소대입니다.

당장 모의전 100층을 뚫기 위해서 필요한 멤버들이기도 하고 해서

이번 이벤트에서 스킬칩 소모를 위해서 열심히 스킬 레벨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지금 소대 멤버로 확정한 인형들은 수류탄 SMG로 PPS-43 8번에 넣을 생각이고

(벡터는 라플비 소대에 넣어야 하고, 버프 자체도 유탄 소대와 안 어울리니)

바로 후방에 PPS-43와 서로 필요한 버프를 주고 받는 HK416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사실 얘네들은 여기 아니면 넣을 자리도 마땅히 없는 녀석들이기도 하고요.

 

그에 비해서 나머지 자리는 여러 가지로 고민을 좀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탄 조합은 적을 모은 다음에 광역기로 일소하는 방식으로 싸웁니다.

덕분에 적을 모으기 위해서 섬광탄, 연막탄과의 조합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거기에 딜링 SMG와 탱킹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HK416을 채용하게 되면

소대에 탱킹 능력 자체가 약해지기 때문에 이러한 스킬을 통한 보조가 필수적입니다.

 

문제는 섬광탄이 생각보다 선쿨이 길기 때문에 연막탄이 훨씬 효율이 좋습니다.

더구나 PPS의 수류탄의 쿨이 3초이기에

선쿨 5초인 섬광탄보다 1초인 연막탄과의 조합이 훨씬 효율이 좋습니다.

즉, 1초 연막탄->3초 수류탄->5초 섬광탄->유탄 폭격 시작 시나리오가 최선이라는 것이지요.

 

UMP45를 여기에 넣기에는 여러모로 아쉬우니

가능한 센터 조합은 79식(섬광) - M1911(연막)이나 MAC-10(연막) - M9(섬광)입니다.

전자에 비해서 후자가 진형 버프가 훨씬 우수하긴한데

기본적인 탱킹 능력은 3성 SMG 둘이 5성 중에서 스탯이 상위권인 79식을 절대 못 이기죠.

 

딜러진도 고민인게 유탄은 모이면 모일수록 효율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1번 자리에 FAL을 넣을 것인지,

아니면 사속 버프가 필요없는 자버프계 AR을 넣을 것인지도 고민입니다.

만약 자버프계 AR을 넣는다면 스스로 사속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TAR가 될 것 같습니다.

진형 버프 자체도 상당히 우수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