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 맨션 2를 끝내고 와이프로부터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를 넘겨받았습니다. 와이프는 전 스테이지 클리어 같은 건 포기하고 어떻게든 쿠파 클리어만 하고 만족했다고 하네요. 저는 그래도 예전에 슈퍼 마리오 월드를 올 클리어한 경험도 해서 올 클리어를 일단은 노리고 있습니다.
일단 월드 1,2,3는 황금 깃발 / 10 플라워 코인 / 원더 시드를 전부 모아서 퍼펙트 클리어하였습니다. 와이프도 여기까지는 마리오로 클리어하였다고 하더라고요. 그 뒤부터는 깔끔히 포기하고 요시만 썼다고. 그래도 예전 월드 시절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플레이하다 '아, 저기 뭔가가 있겠구나'라고 보이는 곳을 뒤지면 뭐라도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딱 하나 빼고는 원더 시드도 전부 자력으로 모았습니다. 딱 하나 못 찾은 게 1-2, 거기는 진짜 어디에 있는지 못 찾겠어서 공략 찾아봤습니다. 이제 월드4부터는 많이 어려워진다고 하는데 얼마나 어려워질까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사실 이제까지는 전반적으로 조금 쉽긴 했거든요. 가장 어려웠던 스테이지는 '레츠! 챌린지! 점핑!'. 진짜 이가 갈릴만큼 실패하다가 블록 생기는 배지를 차고서야 결국 클리어했습니다. 클리어는 쉽게 했는데 황금 깃발을 못 얻어서 몇 번이고 도전했던 '달인 배지 챌린지 LV.1'도 있었네요. 보통 두둥실 점프 배지를 착용하는데 이걸 못 쓰는 배지 챌린지들이 전체적으로 까다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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