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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혼자하는 게임

전장의 발큐리아3 - 자하르 알론조

이름: 자하르 알론조(No.57)

성별:남     나이:59     키:172

1) 캐릭터 개요

6장 시작시에 아군으로 들어오는 캐릭터.

메인 스토리에서는 거의 대사가 없어 조연들 중에서도 특히 비중이 없는 캐릭터이며

단장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 항상 술에 취해서 헤롱되고 있는 노인으로 대사가 거의 술주정에 가깝다.


1차 대전에서 제국에게 나라가 멸망한 피랄드 왕국의 장군 출신으로

갈리아와 제국의 전쟁이 터지자 갈리아 의용군에 지원하였지만

의용군에서 술 때문에 문제를 많이 일으켜서 네임리스로 배속되었다.


피랄드 장군 시절 나이 차이가 많이 나던 예거를 많이 아꼈으며(예거도 이 나라 출신)

피랄드의 부흥을 위해서 예거가 제국에 협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고 있다.


2) 네임리스에 보내진 계기

위에 언급하였다시피 의용군 내에서 술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켜서 결국 네임리스에 배속되었다.


3) 개인 포텐셜 및 성능

파천황: HP가 절반 이하가 되면 대인 공격이 업

군인의 자부심: 영격을 받았을 때, 방어가 업

술주정꾼: AP가 절반 이하가 되면 행동 종료

조국의 추억: 아군 거점에 있으면 사격과 회피 업(단장 종료 후 추가)


적성 병과는 돌격병과 검갑병.

캐릭터 성능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이 캐릭터에 무한한 애정을 느껴서 어떻게라도 쓰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쓰질 않길 권한다.

배드 포텐셜인 술주정꾼이 너무 치명적이어서 도무지 쓸 방도가 안 보인다.

이동하다가 적진 한가운데에서 멋대로 턴 종료할 경우, 미션이 통채로 말리는 경우가 꽤 있다.

게다가 저 포텐셜은 발동 확률조차 낮지 않아서 심심치 않게 발동하는 수준이다.


굳이 억지로 돌리려면 저격병으로 해서 본진에 놓고 이동하지 않고 쓰는 것인데

저러면 파천황과 군인의 자부심 포텐셜이 잉여가 되버리고

무엇보다도 저렇게 억지로 굴릴 만큼 능력치가 좋은 캐릭터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