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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영역/여럿이서 하는 게임

FGO - 그레일 라이브 및 성배 전선 종료

 그레일 라이브 이벤트를 종료했습니다. 저번에는 아키하바라에서 쇼핑을 하면서 탑을 올라가더니 이번에는 아이돌을 육성해서 그레일 라이브에서 우승을 시키는 것을 목표로 움직이네요. 요즘 들어서 세계를 구하는 것 빼고는 다 하는 칼데아입니다. 다음에는 산으로 서머 바캉스를 갈 차례이죠. 

 

 이번 이벤트에 대한 감상은 영의는 이뻤습니다. 근데 솔직히 그 이상의 장점을 찾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재미있다고도, 감동적이었다고도 말하기 힘들고, 배포 캐릭터로 나온 포리너 XX의 캐릭터도 뭔가 애매하고 말이죠. 원본의 귀여운 맛이 영 살지가 않더라고요. 미스 크레인은 소재도 살짝 애매한데 별로 맛있게 요리된 것 같지도 않더라고요.

 

  그래도 캐스터라서 도전해서 가진 성정석을 거의 다 털어서 아슬아슬하게 뽑았습니다. 단 한 번의 버프를 남기고 후열로 이동한다는 독특한 컨셉의 서포터더라고요.

 

 그리고 성배전선도 클리어. 멜트릴리스-케찰코아틀-헤라클레스, 무적의 삼총사 앞에는 버틸 자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