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인의 개그 본능이 폭발했던 서번트 서머 캠프의 복각이 돌아왔습니다. 역시 재미있는 스토리는 다시 한 번 더 읽어도 재미있네요. 이번에도 키득키득 웃으면서 끝까지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수영복 키아라 하나만 더 얻었으면 더할 나위 없었겠지만 가지고 있는 호부 정도만 돌렸으면서 거기까지 바란 것은 사치겠죠. 역시나 나오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이번 이벤트 내내 공격력 보너스 넉넉하게 받아서 키아라 - 캐밥 - 캐밥으로 거의 대부분의 던전을 돌았습니다. 챌린지 던전은 이미 공식이 된 히미코 - 캐밥 - 멀린으로 단 한 번의 위기도 없이 돌파하였습니다.
서머의 이리야는 나이 먹은 유저에게 특공을 가합니다. 다시 보아도 아프네요.
또 하나의 인연레벨 10 달성자가 생겼습니다. 람다릴리스도 이제 인연레벨 10이네요. 아직도 쉬지 않고 일해야 하는 분이라서 바로 상한을 올려드렸습니다.
정말로 마음에 드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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